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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미혹하는 자 (요이 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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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른 신앙을 갖는다는 것이 참 어렵다는 것을 압니다. 또 바른 신앙을 같기 위해서 바른 교회를 선택해야 하고 그 바른 교회를 통해서 우리가 올바른 믿음으로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평신도들이 구분할 수 없을 만큼 교회들도 너무나 많고, 교파들도 너무나 많고 또 어느 것이 진정한 의미의 건전하고 올바른 교회인지 어떤 교회가 이단이고 또 사이비 성이 있는 교회인지를 구분하기가 사실 매우 힘든 것입니다. 모처럼 신앙생활을 하겠다고 마음의 결심을 하고 나갔던 교회가 이단 교회라든지 아니면 불건전한 그런 교회임으로 말미암아서 우리 영혼이 도적질 당하고 사기 당하는 그런 일들이 오늘 우리 한국 교계에서는 비일비재로 일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제가 최근 몇 달 동안 여러분들을 상담하는 가운데 이런 이단이나 불건전한 종교 집단으로 말미암아 피해를 입었던 그런 분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전화를 해서 아내가 노상 기도원에만 좇아 다니고 살림을 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아이도 내버려두고 남편도 내버려두고 기도원에 가서 살고 있다.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 물어오는 분도 있었습니다. 또 어떤 부모님은 자기 집 아이가 어느 기도원에 가서 기도를 받았는데 그 기도원 원장의 기도 효력이 떨어지면 이상한 증세를 나타내 보인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기도원장이 정기적으로 그 아이를 자기에게 데려와서 기도 받지 않으면 악령에 늘 시달린다. 이렇게 말한다는 겁니다. 또 어떤 주부는 이웃교회 집사님의 소개로 기도원에 갔었는데 조상귀신들이 목에 밧줄을 걸어 놓고 괴롭힌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기에게 와서 정기적으로 헌금하고 기도 받아라 하더랍니다. 그래서 두려움 때문에 정기적으로 기도원에 가서 기도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참 기가 막인 일들이지 않습니까? 물론 우리 주변에는 건전하고 올바른 많은 기도원들이 있고 많은 교회들이 있고 하지만 불건전하고 사이비 성을 가지고 있는 그런 교회와 기도원들이 있고 심지어는 그것보다 더 심각한 이단 종파들까지도 많이 있습니다. 순수한 마음에서 믿음생활을 하려고 시작을 했는데 본인도 모르게 이런 사이비의 덫에 걸려서 신세를 망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이 주일부터 앞으로 몇 주간에 걸쳐서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불건전한 종교 진단들 그들이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성경을 통해서 우리 한국 교회와 또 많은 곳에서 건전한 신앙을 가지려는 사람을 미혹하고 있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증거하기를 원합니다. 흔히들 종교학에서 종교를 기성종교와 신흥종교로 구분을 합니다. 기성 종교는 기독교나 불교나 유교 이렇게 건전한 틀을 갖춘 종교라면 신흥종교는 종교학적으로 종교의 발생 과정에 있어서 아주 초기적인 현상을 나타내는 종교를 신흥 종교라고 합니다. 자료에 의하면 한 350개 정도의 신흥 종교가 한국에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놀랄 정도지 않습니까? 정말 목사인, 전문가인 저도 처음 들어보는 그런 신흥 종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신흥 종교보다 한 단계 종교학에서 낮게 볼 수 있는 종교가 유사종교라는 종교입니다. 종교의 3대 구성 요소는 첫째 교주, 즉 창시자가 있어야 되고, 두 번째 교리가 있어야 되고, 세 번째 교단이 형성되어 있을 때 그것을 종교라 하는데 이 세 가지 요소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종교를 유사종교라 합니다. 종교적 분파주의자들 이런 유사종교의 색채를 띄고 있는 집단이 우리 주변에는 많이 있습니다.

이것보다도 더 차원이 낮은 종교가 있는데 이것은 종교학에서 사이비 종교라고 합니다. 가짜 종교라는 겁니다. 이 사이비 종교는 유사 종교의 기본적인 것도 갖추지 못한 소위 말해서 종교의 탈을 쓴 가짜 종교, 소위 사교 집단 이런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한국 사회에 크고 작은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집단이 사이비 종교 집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사이비 종교 집단, 신흥 종교 집단이 우리 한국에 약 350개가 있는데 그 중에서 기독교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사이비 집단이 64개 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불교 계통의 사이비 집단이 46개가 있습니다. 대 종교 단군을 숭배하는 사이비 집단이 31개정도 그 다음 대순 진리니 하는 증산계의 사이비 집단이 58개 있습니다. 그 다음 일본에서 수입된 일본계 사이비 집단인 남묘 호랑계교라든지 일년 종교라든지 그런 쪽이 17개 그 다음 동학교에서 분파되어져 나온 사이비 집단이 16개 또 물법계 사이비 집단이 삼법수도 외에 16개 그 외에 수많은 여러 종파들이 혼합되어서 나타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저는 이단과 사이비의 일반적인 특성과 분별 기준에 대해서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리고 왜 이러한 집단들이 생겨나는가 하는 것에 대해 우리가 생각을 해보고 다음주에는 한국 유사 기독교, 한국의 사이비 기독교의 특성과 현황에 대해서 말씀을 증거하려고 합니다.

1. 이단이란 무엇인가?
여러분 이단(異端)이라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우리가 한문으로 봤을 때 흔히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시작은 같은데 끝이 다른 것이 이단이다.”이런 말을 하는데 사실 그 말은 정확한 해석이 아닌 것입니다. 이단들 가운데 대부분 끝이 다른 그런 집단이 많습니다만 시작부터 다른 집단도 많이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나는 이단이요. 우리는 이단 종파에 속한 사이비요.”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나는 천사요. 나는 그리스도요. 나는 양이요.”하는 그 사람들 가운데 정말 이리요, 늑대인 무리들이 있음을 우리가 알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베드로후서 2장 1절을 보면 이런 기록이 있습니다.“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그랬습니다. 너희 중에 그러니까 베드로가 편지를 보낸 그 교회 안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다는 겁니다.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 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 교회 안에까지 이단 무리를 이런 사이비 무리를 끌여 들여놓고 있다는 것입니다.

헬라 원문에 이 이단이라는 말은‘하이레시스’라는 말입니다. 이 하이레시스라는 말은 분리, 당파, 선택된 의견, 종파, 부조화, 불화, 논쟁 이런 말로도 해석이 될 수 있는 단어이기도 한 것입니다. 소위 비 전통 혹은 사이비로 간주되는 어떤 신조를 붙들고 믿는 적은 무리의 종교집단이라고 정의를 내릴 수도 있겠고 정통교회의 공인된 교리나 표준을 반대하고 종교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그리고 분리를 조장하는 그런 집단으로 우리가 이단을 정의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변신을 잘합니다.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교리나 사상을 그때 그때 아주 적절하게 변신을 해서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는 모습을 띄고 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2. 왜 이단과 사이비집단들이 발생하는가?
그러면 왜 이런 이단이나 사이비 집단들이 이렇게 우리 한국 땅에 많이 발생을 하는가? 여러분 성경을 보면 이단은 기독교 2000년 역사 속에 항상 있어 왔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무리가 있을거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4장 4절부터 26절 사이에 보면 여기에 대한 기록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4절에 보면“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그랬습니다. 반드시 미혹하는 사람이 등장을 할 것이라고 했고 5절에서“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그랬습니다. 11절에 보면“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겠으며.”그리고 24절에“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그랬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많은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나서 무언가 보여준다는 겁니다. 표적과 기사를 보여주어서 많은 믿는 자들을 미혹케 한다는 겁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떤 표적과 기사를 너무 좋아하다보면 이단에 빠지기가 쉽습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이 66권 성경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 그런데 어디 충무체육관에 가니까 무슨 목사가 와서 손만 한번 앞으로 내미니까 사람들이 뒤로 우르르 넘어지더라. 우리 한번 보러가자. 또 어디 기도원에 가니까 또 유명한 부흥 강사가 와서 어떻게 말을 한마디 하니까 성가대가 몽땅 뒤로 다 넘어지더라. 어떻더라. 뭐가 났었다..... 여러분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감히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경 66권 바깥에서 무엇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일수록 이단의 밥이 됩니다. 사기꾼들에게 넘어 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들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인다고 그랬습니다.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서 우리를 미혹한다는 겁니다. 여러분 투시술을 쓰는 사기꾼들이 있고 최면술을 쓰는 사기꾼들도 있고 기발한 방법들을 통해서 믿는 자를 미혹하는 그런 무리들이 우리 한국 교회에 엄청나게 많이 있다는 겁니다. 지금 우리 대전 시내에도 십자가를 걸어놓고 버젓이 교회 간판을 걸어놓고 이렇게 사기를 치는 무리들이 있음을 여러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대전에 만도 교회가 약 한 1300개정도 있습니다. 그 1300개 교회에도 속하지 않은, 그 어떤 교단에도 속하지 않고 소위 말해서 독자 노선을 걷는다 하면서 교인들의 물질을 갈취하고 영혼을 도적질하는 그런 무리들이 있습니다. 한국에 수많은 기도원들이 있는데 건전한 기도원들이 참 많습니다. 정말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영성이 개발되어지고 기도할 수 있는 좋은 기도원들이 많은데 그 가운데 불건전한 많은 기도원들이 사람들의 영혼을 도적질하고 우리로 하여금 미혹을 당하게 하는 그런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단과 사이비 집단이 생겨난 또 다른 이유는 기성교회가 부패하고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기존 교회들이 건전하고 건강한 교회로써 그 역할을 제대로 다하지 못하니까 그 틈새를 파고 들어와서 사이비들이 판을 치고 사기를 친다는 겁니다. 오늘날 우리 한국 교회가 왜 건강하지 못하고 건전하지 못합니까? 그 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 멤버들이 건강하고 건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교회가 건강한 교회, 건전한 교회, 좋은 교회, 사회적인 종교적인 기능을 다 할 수 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이 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 멤버들이 건강해야 되고 건전해야 되고 좋은 신앙인들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복적인 신앙 사상을 가지고 교회 와서 복 받기만을 강구하다 보니까 교회가 점점 본 궤도에서 이탈해 갑니다. 그리고 교회의 영적인 지도자들이 이러한 것을 교묘하게 이용함으로 말미암아 교회가 점점 더 깊은 타락의 궁지로 빠져들어 갑니다. 이런 기성 교회가 만족시켜주지 못하는 어떤 부분의 틈새를 파고 들어와서 이단과 사이비들은 많은 사람을 미혹하고 유혹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 다음 이단이나 이 사이비 집단이 생겨나는 또 다른 요인은 사회적인 위기 의식이 팽배해 질 때 그들이 더 많이 일어난 것을 보게됩니다. 그러면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이 불안하고 건전한 모습을 띄지 못할 때 그들은 사회의 불안감을 점점 더 강하게 조장하면서 소위 종말론 사상을 대입을 시키면서 자기들만이 구원의 집단인 것처럼 위장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될 줄 믿습니다.

이런 이단과 사이비 집단이 발생하는 요인들을 여러 가지로 우리가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만 어떻든 간에 이런 이단과 사이비 집단들이 횡행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 기성교회가 반성하고 기성 교회가 새롭게 개혁되어져야 된다는 필요성을 우리 자신들이 더욱더 깨달아야 될 줄 믿습니다.

3. 이단과 사이비 집단의 분별 기준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이 이단과 사이비 집단의 분별 기준 즉 어떻게 우리가 분별할 수 있을 것인가? 우리가 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미혹당하지 않고 속지 않고 이들을 바로 분별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이들은 정통 교회가 고백하는 신앙고백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잘 구분하시기 바랍니다. 사도신경을 신앙고백으로 수용하지 않은 교회가 있다면 일단 이상한 교회라고 보셔도 문제는 없습니다. 여러분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등 많은 교파가 있지 않습니까? 그 교파들이 다 다르고 또 그 교파들마다 독특한 신앙 고백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장로교 같으면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를 아주 대표적인 신앙 고백서로 가지고 있습니다만 수많은 교파들이 공통적으로 고백하는 신앙 고백이 있는데 그 고백이 바로 사도신경이라는 신앙고백입니다. 대부분 예배 시간에 먼저 우리는 이 사도신경이라는 신앙고백을 통해서 예배를 드립니다. 그런데 이단에서는 이 사도신경의 신앙 고백을 부정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부정하는 여러 가지 이유도 있습니다만 어떻든 간에 그들의 교주들이 또 그 집단의 지도자가 대부분 자기 자신을 그리스도나 신격화시키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이 삼위일체 교리가 가장 명확하게 드러나는 사도신경을 배척을 하고 부인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초대교회 처음 이단이 발생했을 때도 이 삼위일체를 부인하는 아리우스파가 이단으로 정죄되는 미케학 종교회의 또는 콘스탄티노플 공회를 통해서 이단과 정통이 구분되었던 역사를 우리는 볼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삼위일체 교리를 믿느냐하는 것을 잘 확인을 해야합니다.

두 번째로 우리의 신앙의 기준은 오직 성경이라는 사실을 부인하느냐 수용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읽고 우리의 신앙의 표준으로 삼고 있는 66권 성경 외에 어느 것을 덧붙이고 있는 집단이 있다면 일단은 사이비적인 이단적인 요소가 있다고 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많은 이단 종파들이나 사이비 집단은“이 성경 66권 이거 좋은 책이야. 그러나 여기에는 너무나 거짓말이 많아.”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보통 이단 종파들은 이단 종파의 교주나 또는 지도자들의 말이 성경 말씀보다 더 위에 있습니다. 이단 종파의 지도자들이나 교주들은 자기가 예수든지 아니면 하나님을 대치할 수 있는 어떤 존재로 자기를 각색하기 때문에 이 말씀의 권위를 약화시키고 자기 말을 더 강화시켜야만이 자기 정통성을 주장을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이단 교주는 자기가 재림 예수인데 이 땅에 와서 성경을 딱 펼쳐보니까 온통 거짓말이더라는 겁니다. 자기가 천국에서 세상에 있는 믿는 자들에게 편지를 써 보낸 것이 이 성경인데 천사들 편에 편지를 써서 인간들에게 보냈는데 이 세상에 와서 자기가 써보냈던 편지를 딱 보니까 천사들이 예수님과 인간들 사이의 그 지극한 사랑을 질투해서 편지를 위조해버렸더라는 겁니다.“그러니까 지금부터 내가 부르는 말씀만 진짜 내가 한 말이고 그 다음 말은 다 거짓말이니까 다 줄 그어버려.”여러분 성경 보면 예수님 말씀은 전부다 붉은 색으로 되어있지 않습니까?“그 붉은 부분은 전부 다 가짜니까 줄 그어버리고 지금부터 내가 부르는 말 노트에 받아 적고 그대로 믿어.”이러는 가짜들도 우리 한국 교회에 버젓이 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우리 신앙의 유일한 기준을 이 66권의 성경 외에서 찾으려고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책도 어떤 경전도 이 성경에 덧붙여져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이 66권의 성경이면 충분한 하나님의 계시인 말씀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통일교의 문선명은 원리 강론을 이 성경보다 더 중요하게 내세웁니다. 각 종파마다 여러 가지 책자들이 나와 있습니다. 여러분 속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유일한 신앙의 기준은 성경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 다음 또 다른 이단 사이비 집단을 분별할 수 있는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받음은 나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 공로를 통해서 내가 구원받는 것입니다. 내가 그것을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지 어떤 행위라든지 아니면 다른 무엇을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주장하는 집단이 있으면 그 집단은 이단이든지 불건전한 종교 집단인 것입니다. 여러분 사이비 이단 집단들에서는 교주를 믿게 한다든지, 아니면 돈을 많이 갔다 바치게 한다든지, 열심히 봉사하고 충성하게 한다든지, 헌신하고 희생하게 한다든지, 이것은 전부다 교인들의 호주머니를 갈취하기 위한 사이비들이 주장하는 주장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신학의 전통적인 교회 구원의 원리는 구원은 공짜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주어진 것이 구원인 것입니다. 아무 공로 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의 구원이 이미 완성이 되어진 것입니다. 그것이 성경에 명백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다른 무엇을 통해서 구원 받는 것처럼“예수가 왜 십자가에 죽어야 했느냐? 자기가 정말 구원자라면 안 죽고도 구원해야 하지 않았느냐? 죽은 걸로 봤을 때 예수의 십자가의 죽음은 실패다. 구원을 완성하지 못하고 실패한 죽음이니까 예수 믿을 필요 없다. 나를 믿으라.”이렇게 주장하는 무리들도 있음을 알게되어집니다. 그리고 이 이단의 무리들은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절대 전도하지 않습니다. 교회를 다닌다는 사람만을 대상으로 전도를 합니다. 말씀을 얼마나 잘 푸는지, 얼마나 은혜롭게 푸는지, 얼마나 기가 막히는지 자기들 모임에 한번 가보자고 합니다. 여러분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위대한 세계적인 신학자라도 이 성경을 해석할 수 없는 부분이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 그 많은 주석들이나 그 많은 신학서적들도 도무지 해석할 수 없는 부분이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모르는 것은 모르겠다고 해야하는데 이단 종파에는 모르겠다가 없이 다 해석을 해줍니다. 마음대로 자의적으로 해석을 합니다. 그러니까 교인들이 교회 가서 명확하게 듣지 못했던 것을 아주 명확하게 확신 있게 심어주니까“이게 맞다.”고 착각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 거짓말에 속아서 인생을 망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신비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는 입신을 했다. 자기는 예수님을 직접 만나서 직접 계시를 받았다. 이런 주장들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과거에 MBC를 쳐들어가서 행패를 부렸던 그 교회 목사도 자기는 이 성경보다도 하나님께 직통 계시를 받는 소위 차원이 다른 세계에서 사는 존재라는 말했습니다. 그렇게까지 허황되게 교인들을 기만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러한 이단 종파는 성경 해석을 자의적으로 하는데 이 이단 종파의 교주들을 가만히 보면 정상적인 교육을 못 받은 사람입니다. 정상적인 학교 교육을 못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그들은 반지성적이 될 수 밖에 없고, 반사회적인 될 수 밖에 없고, 성경을 해석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자의적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공부 많이 할 필요 없어. 내 말만 잘 들으면 되.”자기가 직접 하는 이 말만 바로 듣고 믿으라는 겁니다. 여러분 얼마나 기가 막힌 일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우리 신앙을 바로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영적인 분별력을 바로 가져야합니다.

4. 이단과 사이비 집단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그들은 하나같이 종말론 사상을 강조합니다. 종말론 사상을 강조하면 강조할수록 위기의식을 강화시키고 위기의식에 사로잡힌 사람은 올바른 분별력을 갖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우리 집단만이 구원의 집단이니까 기성교회는 구원이 없다. 우리에게 와라.”그래서 모든 재산을 다 팔아 거기에 들어갔다가 나중에는 속았다고 생각했을 때 빈털터리로 나오는 사람들도 우리 주변에서는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사상적인 혼합주의를 따르고 있습니다. 교회라는 명칭은 분명히 있는데 그들이 주장하는 교리를 가만히 분석해보면 성경에 의한 우리 정통적인 기독교회의 신앙사상이 아니라 불교에서도 끌어오고 유교에서도 끌어오고 이것저것 잡다한 사상을 비빔밥 식으로 만들어서 그럴싸하게 설명을 합니다. 제가 다음 시간에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만 우리 한국교회에 제일 많이 남용되는 부분이 귀신론, 귀신과 관련된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과 관련된 것을 가지고 제일 많이 교인들을 기만하고 속이고 사기치는 집단들이 있음을 여러분들이 분명히 알아야 됩니다.

결국은 이들은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서 어떤 특정한 목사나 특정한 자기 교회 지도자나 아니면 교주를 하나님은 아니라도 하나님과 동격으로 이렇게 신격화시키는 그런 노력을 합니다. 재림주라든지, 감람나무라든지, 사명자라든지, 이런 표현들을 만들어 붙이면서 그가 하는 한마디 한마디 말씀을 성경보다도 더 권위 있는 것처럼 이렇게 주장을 하는 그런 모습을 보게되어집니다. 그리고 앞에 제가 말씀을 드린 것처럼 반지성적이라 말씀을 드렸는데 반지성적일 뿐만 아니라 반사회적입니다. 이러한 집단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단절시키고 패쇄지향적으로 만듭니다. 소위 반사회적인 성향을 띤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가져야 될 사회적인 의식도 가질 필요 없이 이 사회는 이 세상은 불타 없어질 것이니까 우리 집단에서 우리가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심판을 면하자는 식의 논리, 현실 도피적이고 은둔적인 주장을 하게 되고 사회와 단절된 그런 교리를 자꾸 유포함으로 말미암아 교주나 그 사이비 집단의 지도자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어떤 정보를 습득하고 그 정보를 분석할 능력을 상실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비윤리적입니다. 그리고 교리적인 면에서 이중적이고 내밀 교리를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기본적인 몇 가지 원리를 통해서 정상적인 교회와 비정상적인 교회 또 이단이나 사이비에 대해서 올바로 분별력을 가져야 될 줄 믿습니다. 디도서 3장 10절에“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 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그랬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었던 요한 이서 1장 10절에는“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그랬습니다. 이단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될 것인가? 불건전한 사이비들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될 것인가 하는 것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영적 분별력을 가지셔야 됩니다. 영적 분별력이 없이 열심을 내고 영적 분별력이 없이 신앙생활을 하다가는 이런 잘못된 이단이나 사이비 집단에 미혹을 받아서 내 영혼이 도적질 당하고 영혼이 파괴당하는 이런 일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주위를 살피시고 만약 이런 가운데 이런 덫에 걸려 있는 사람이 있다면 성경적 원리를 통해서 그들을 도와주고 깨우쳐주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자신들은 성경 말씀을 바로 읽고, 바로 이해하고, 바로 깨닫고 행할 때 영적 분별력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미혹하는 무리들을 물리치고 승리하시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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