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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조용한 안식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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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편 23:3).

 어느 보험회사가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미국 직장인들 여섯 명 중 한 명은 너무 바쁘다고 느껴서 주어진 휴가를 모두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매년 1주일 동안 휴가를 가면 스트레스와 심장마비의 위험이 현저히 감소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도 많은 사람들은 그저 계속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위해 그렇게 일을 하고 있습니까?
 휴가는 몸과 마음에 유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일과 일상의 의무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갖는 그런 호사를 누리지 않습니다. 우리를 필요로 하는 환경에서 자리를 지킬 수밖에 없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시편 23편은 돌보는 목자와 안전한 양의 모습과 평온한 초원과 잔잔한 물가의 평화로운 정경을 아름다운 언어로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식을 주는 것은 푸른 초장과 흐르는 시냇물이 아니고 우리의 목자이신 주님이십니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3절).
 안식은 우리의 심령이 하나님 안에서 발견하는 평화의 공간입니다. 찬송가 작가인 클리랜드 맥아피는 “하나님 곁의 조용한 안식의 장소”라는 말을 통해서 주님 안에서의 안식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를 반대하는 자들이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조차도 "하나님 곁의 조용한 안식의 장소"로부터 우리를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임재 안에서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안식과 새로워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양식 / 200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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