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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랑하는 아들에게 채찍을 (히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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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믿으면 저절로 축복이 오고 저절로 잘 살고 공짜의 인생을 살며 만 가지가 안되는 것 없이 다 형통하냐? 그런 것은 아닙니다. 예수를 믿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예수님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구주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걸어가는, 살아가는 새로운 삶이라는 것이 가장 귀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해서 사는 변화된 삶을 의미합니다. 영적인 생명을 찾고 구원을 얻고 죄사함을 얻으며 그리고 주의 보호하심을 받아 살아가는 삶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주님이 귀하고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언제나 주님을 생각합니다. 사람은 무엇인가 생각하며 살아가는데 우리 성도들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늘 생각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에는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라고 했습니다.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예수이십니다. 믿음의 주님이십니다. 늘 우리는 언제나 주님을 바라보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어떤 길가의 노파가 항상 웃으며 살았습니다. 가난하게 헐벗은 몸으로 살아가도 늘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하루는 목사님께서 그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할머니는 그렇게 답답한 일도 없습니까? 걱정되는 일 시험도 없습니까? 예, 나도 걱정이 많고 시험도 많고 어려움이 많지만 항상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합니다. 그래서 늘 어려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주님의 아픔과 고난과 부끄러움을 생각하면 언제나 내가 당하는 고난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이 무덤에 내려가셨다가 삼일만에 부활하신 걸 생각하면 나도 며칠만 참으면 좋은 날이 오겠지, 부활이 되겠지 이런 믿음으로 사니까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나는 기뻐할 수 있고 웃을수가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에게 대답을 주십니다. 우리가 모든 사람들의 질문에 대해서 주님은 항상 직접 우리를 만나주시고 대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이 귀한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우리에게 말씀하기 위해서 기록된 책입니다.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어 주시기 위해서 준비된 민족이 유대인이고 선지자들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해서 하나의 가지처럼 뻗어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족보는 구약에는 아담으로부터 혹은 아브라함부터 주욱 예수님까지 내려옵니다. 그 족보에 등장하는 여자들이 구약에만 네 명이 등장합니다. 누구인지 아시지요? 제일 처음에는 다말입니다. 두 번째는 밧세바입니다. 세 번째는 룻입니다. 그리고 기생 라합 이렇게 해서 네 명이 등장하지 않습니까? 그 영광스러운 흠이 없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 만왕의 왕의 족보에 등장할 수 없는 여자들이 등장할 뿐만 아니라 이 여자들의 신분이 하나같이 행실이 좋지 못합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족보에 올려 놓는 것은 우리에게 주는 중요한 가르침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어떤 사람도 신분이 회복되고 부끄러움이 가리워지고 멸망에서 구원을 모든 저주에서 그리스도가 함께 할때 주님과 연결될 때 사람은 어떠한 환경에서라도 살아날 수 있고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힘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능력인 것입니다. 다말은 누구입니까? 오늘날에도 찾기 어려운 시아버지와 며느리와의 관계가 맺어지는 것이 다말입니다. 밧세바는 누구입니까? 우리야의 아내입니다. 남편이 그렇게 불행하게 죽고 또 다윗과 함께 살게 되는 것이 밧세바 아닙니까? 라합은 누구입니까? 기생입니다. 오늘, 내일 그저 항상 되는대로 살아가는 그런 타락한 삶을 살아가는 분이 바로 기생 라합입니다. 룻은 누구입니까? 유대인도 아닙니다. 이방인입니다. 결혼한지 불과 잠깐 일 이년 사이에 남편을 잃고 이렇게 남의 나라에 가서 남의 밭에서 일하는 여인이 아니었습니까?

다 어떻게 됩니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허물이 덮어지고 신분이 바뀌고 부끄러움이 가리워지고 사람 앞에서 설 수 없는 분들이 다 가장 존경받는 그 혈통으로 자리를 옮기게 됩니다. 누구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오늘 이 여인들은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에요. 누구든지 예수 중심이 되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를 바라보고 그를 좋아하고 그에게 맞추어 살아가면 돈을 좋아하고 돈을 사랑하고 돈에 맞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늘 많은 사람들은 이 세상에 헛된 일에 맞춰서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아무 위로를 받지 못하고 소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나중에는 그로 인하여 많은 우리의 삶을 빼앗기게 되고 상처를 입게 되고 불행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삶은 결단코 그런 일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예수 중심의 삶입니다. 이러한 삶은 주님을 바라보기 때문에 결단코 낙심하지 않습니다. 가난이 와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못 입어도 부끄럽지 않습니다. 어떤 멸시천대를 받을지라도 그의 마음에는 용기와 꿈과 소망을 늘 갖게 됩니다. 아무것도 없어도 노래할 수 있고요 항상 지혜를 주시고 성실함을 주시고 열심을 주셔서 인생을 부지런하게 살아가도록 늘 도우시는 분이 주님이신 것입니다.

참 인간답게 사는 길, 잘못된 인간을 치료하는 길, 고치는 길, 오늘 사회와 국가를 가장 훌륭한, 우리 민족을 세계적인 민족으로 세우는 길이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라가고 그리스도를 본받고 그리스도를 중심해서 사는 삶은 어디에든지 가치있고 빛이 비추어지고 생명이 역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대학의 문제가 이렇게 어렵다고 하지만 우리 나라에 한동대학이라고 하는 작은 대학이 있습니다. 세워진 역사도 짧습니다. 한 사람의 교인이 은혜를 받아서 믿음으로 예수를 닮는 학생들을 기르자 해서 세운 대학이 한동대학입니다. 요사이 신입생 환영회를 하면 대학은 그냥 수라장이 되어 버립니다. 술판이 됩니다. 술판이 막판이 됩니다. 술 먹다가 해마다 죽습니다. 구두에다가 술을 받아가지고 먹인다든지 가래를 뱉어서 서로 먹인다든지 온갖 것을 가져다가 서로 먹고 대학이 이런 곳으로 그냥 타락 안하던 사람도 거기 가면 타락하도록 전부 다 이렇게 한 덩어리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여기에 무슨 인생의 비젼이 있고 내일이 있겠습니까? 무슨 사명감이 있겠어요? 그러나 한동대학은 그렇지 않습니다. 신입생 입학을 하면 선배들이 와서 기도해 주고 입학생의 발을 씻겨 주고 애들이 그냥 휘딱 뒤집어집니다. '아 어찌 이럴수가 있을까?' 모든 선생님과 학생들이 하나가 됩니다. 거기 가 보면 애들이 45도 각도로 다 절합니다. 표정이 밝습니다 열심히 공부합니다. 100% 취직입니다. 금년에도 삼성, 엘지, SK 간부들이 내려와서 한 명이라도 더 달라고 그래가지고 데려갑니다. 가서도 잘 감당합니다.

이분들이 특별한 사람입니까? 예수를 본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입니다. 특별한 삶이 아닙니다. 예수 따라가면 누구든지 얼굴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고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바로 살고 바른 길을 걸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아이들이 얼마나 대학에 많이 들어갑니까? 연대, 고대, 서울대에 입학 했다가도 두고 그리로 내려갑니다. 그래서 내가 그 포항 시골에 왜 내려가냐 그래도 여기에 다녀야 되지 않겠냐?
여러분, 학교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참 인생이 되려고 참 사람이 되려고 길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이 사회와 이 민족을 바른 길로 인도하고 지도할 이가 누구이겠습니까? 어디에 또 길이 있습니까? 방법이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정말 인간을 치료하는 만병의 근원이 되십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인간의 모든 문제는 해결되는 줄로 믿습니다. 그를 따라가야 합니다.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늘 함께 하시리라.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사람은 무엇이든지 사랑하게 되어져 있습니다. 사람은 무엇이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저는 청년 때 바둑을 열심히 두었습니다. 시골에서 교회를 맡아보니까 별로 할 일도 없고 그래서 바둑을 열심히 두었습니다. 서울 와서도 바둑을 열심히 두었어요. 바둑 두는 친구들이 와요. 그런데 초저녁 8시에 바둑을 두기 시작하면 그 다음날 아침 8시까지 둡니다. 한잠 안자고 계속 둡니다. 그리고 잠시 아침을 먹고 두면 계속 밤 12시까지 안자고 둘 수 있습니다. 이러기를 여러 번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회개했습니다. 아, 주의 종이 이래선 안되겠다. 시간도 빼앗기고 수 백시간 바둑을 두었지마는 아무 공로도 없고, 유익도 없고, 얻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기도의 문이 막힙니다. 기도하면 전부 바둑판이 앞에서 왔다 갔다 합니다. 찬송을 부르면 이 곡조가 전부다, 이 오선지가 바둑알로 전부 바뀌고, 밥그릇을 가져다 놓으면 전부 바둑알이 됩니다. 흰밥은 흰 바둑알, 국은 검은 바둑알 이래 되가지고 밥 먹으면서도 밥상이 전부 바둑판이 됩니다. 되겠습니까? 그것만 아닙니다. 설교하면 교인들 머리가 바둑알이 됩니다. 기가 막히는 일입니다. 그래서 내가 회개하고 바둑판을 깨 가지고 장작불에 태워버렸어요. 울면서 태워버렸어요. 그러고 나니까 바둑 마귀가 물러갔어요. 그렇게 두고싶던 마음이 없어지는 거예요. 어떤 사람은 도박에 빠져가지고 평생을, 사흘을 한잠도 안자고 도박하는 분을 봤어요.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게 악의 능력입니다. 죄의 능력입니다. 힘입니다. 그냥 여러분 철야하라고 해봐요. 12시간 철야할 수 있어요? 그러나 죄를 지으라 그러면 1년이고 10년이고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도박에 빠지면 평생 도박의 삶, 술에 빠지는 사람은 평생 돈, 물질, 재산, 건강, 시간, 젊음 다 술잔에 다 빠트리는 것입니다. 바람이 들어보세요. 음란한 마귀 들어봐요. 평생 음란을 따라가서 모든 것 다 거기 바치게 되어있어요. 그것만 생각하고 다른거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만 위해서 삽니다. 도적질하는 사람 봐요. 성경에 보면 항상 낮을 싫어하고 밤이 오기를 기다린다고 했어요. 왜? 낮에는 자고 안해요. 도적질 하는 것만 생각하는 거예요.

오늘 수많은 우리 인생이 잘못된 길에 빠져서 잘못된 것 생각하고 잘못된 것만 따라가는데 예수 믿고 예수님을 생각하면 이 세상 하늘과 땅의 모든 은혜를 다 누리며 살아가는 줄로 믿습니다. 세상의 기쁨을 얻으려고 도박하면 다 잃어버립니다. 다 빼앗기지마는 예수를 믿고 예수를 생각하면 다 얻습니다. 건강도 얻습니다. 행복도 얻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거예요. 물질도 주시는 거예요. 왜?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니까요. 주의 보호를 받습니다. 은혜를 받습니다. 능력을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인은 자나깨나 항상 예수 생각하고 그의 도우심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가 우리를 도와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가 우리의 힘이십니다. 주님은 신실한 약속을 지키시면서 성도들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로마에 노라 페릭스라고 하는 교회 지도자가 있습니다. 로마가 교회를 핍박할 때에 이분은 교회 지도자로서 마지막에 수색대가, 정보원들이 와서 집을 덮치니까 그만 도망쳐가지고 뒷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뒷산이어야 우물안 개구리죠. 가는 것을 봤는데 누가 못 잡겠어요. 그는 급하게 우선 작은 바위굴에 들어가 숨었습니다. 그는 바위굴에 들어갔지마는 이제는 잡힌 거니까요. 내 인생은 끝났다 생각하고 하나님 앞에 마지막 기도를 드렸습니다. 내가 여기서 버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버티겠습니까. 그저 불과 몇시간이죠. 하나님앞에 주여, 내 생명을 주님에게 맡깁니다. 이제 나의 앞날을 주님 에게 맡깁니다. 그러고 간절히 몇십 분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는 순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거미가 와서 거미줄을 쳤어요. 여러분 시골에 가보면 거미가 사람이 있는데도 와서 칠 때가 많아요. 저희는 시골 화장실이 별로 깨끗하지 않으니까 늘 그전에 앉아 보면 거미가 와가지고 치는 걸 앉아서 볼 때가 많이 있었어요. 여기 서울 이런 화장실은 괜찮지마는 옛날 짚으로 만들었던 으슥한 곳이 있어요. 거기는 가면 앉아있는 동안에도 거미가 줄을 칩니다. 거미가 와서 줄을 딱 쳤어요. 수색대가 와서 보니까 들어가려고 보니까 거미줄을 쳐놨어요. 그래서 자기들 논리로 여기는 사람 없구나 거미가 쳐놓은 거 보니까 사람 없구나 그러고 지나갔어요.

여러분. 이 페릭스가 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지 아니하시면 돌벽과 쇠문도 거미줄같이 약하고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거미줄도 철문보다 강하다라고 했어요. 그렇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면 주의 보호를 받아보면 주님의 은혜를 받아보면 별것 아닌 거미줄에서 우리가 살아나는 일이 얼마나 많고 거미줄같은 데서 우리가 은혜받는 일이 얼마나 많은 줄 모릅니다. 이 세상은 철문같은 것을 의지하지마는 어려움을 당해보면 별 것 아닌 이 성문이 무너지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주님은 약한 손으로 우리를 잡아주십니다. 피 흘리신 손으로 우리를 잡아주십니다. 주의 손에 잡힌 사람은 결단코 망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과 함께 어떤 고난도 이길 수 있습니다. 시험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험을 당할 때, 고난을 당할 때 우리는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주님은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시고 사랑하는 자를 채찍하십니다. 더 많은 은혜를 주시고 더 많은 생명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때에 따라 아픔도 고통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 속에는 많은 하나님의 비밀이 심해와 같이 하나님의 깊으신 뜻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고난이 있을 때에 사람은 겸손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겸손하게 하려고 우리에게 여러 가지로 고난이 지나갑니다. 사랑하는 자를 주님의 품안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 고난이 없는 사람은 항상 곁길로 탕자처럼 가다가도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어떤 고난과 시련이 있을 때 주님의 품안으로 돌아갑니다. 가정으로 돌아갑니다. 내 위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죄와 불의에 매여있던 분들이 고난을 통하여서 주의 거룩한 일에 참여하게 되고 쓰임받게 되는 것입니다. 고난을 통하여 마음이 담대해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사는구나, 별것 아니로구나. 얼마든지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이길 수 있구나. 하나님의 사랑이 고난을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심도 경험하게 됩니다. 아, 나를 도와주실 이는 하나님밖에 없구나. 우리는 고난 속에서 많은 위로도 받게 되고 고난은 우리를 또 긴장하게 만듭니다. 깨어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예수 믿으면 깨어있어야 됩니다.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삶은 깨어있는 삶입니다. 축복받은 삶은 깨어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늘 깨어있습니다. 긴장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제가 이번에 유대 나라에 이스라엘의 지도자 한분이 오시기 때문에 제가 연락을 받고 그런 전화를 드렸어요. 여기 오시면 제가 유대인들이 여기 음식이 제일 어려우니까 그래서 내가 염소를 한 마리 잡아가지고 양을 잡아가지고 이 사람들은 피를 안 먹으니까 내가 전부 피를 빼고 한 몇시간 물에 담그면 피가 싹 빠져요. 그래서 내가 다 처리해가지고 대접하겠습니다 그렇게 연락했어요. 그런데 이분이 안 된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칼을 대는 이 처리방법이라든지 마지막 마무리하는 데에도 피가 섞일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안 된다는 거예요. 야, 내가 보고 대접하면 먹어야죠, 유대인들이 이렇게 철저할 수 있어요? 정말 유대인은 철저한 거예요. 몇천 년을 믿어오는 데도 하나님을 믿는데서 오는 이 불편함에 대해서 조금도 그런 걸 피해의식을 갖지 않아요. 좁은길로 가는 거예요. 다 먹지 않고 그 먹는거 몇가지 안되는 걸 선택해 먹으면서 철저하게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나가는 거예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축복을 받았고 예수님과 함께 걸어가기 때문에 우리는 때에 따라 양보하는 일도 많고 좁은길로 걸어가면서 거절하는 일도 많고 우리는 항상 긴장하는 삶을 살아가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유대인들이 얼마나 잘삽니까. 긴장하는 분들이 잘삽니다. 마음을 풀고 오늘 우리 민족이 이렇게 해이해져가지고 흥청망청하고 마구 놀아나면 안되게 되어져 있습니다. 사람은 깨어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깨어있어야 됩니다. 긴장해야 됩니다. 일을 해야 됩니다.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도 여러분이 잘살고 나이 많아 가지고 놀고 어디가서 편하게 살고 걱정없이 살겠다 이런 생각하면 안됩니다. 교회생활 잘하고 믿음으로 살고 기도해야 편하지 가만히 있는 곳에 행복이 건강이 오는 것이 아닙니다. 호서대학교 총장님 보세요. 여든 아홉까지 총장하셨어요. 2년전에 정근모 총장님에게 물려주기까지 건강하셨어요. 얼마나 귀한 축복입니까? 일을 해야됩니다. 어제도 우리 목포에 대학교 총장님 한 분이 오셔서 전에 농수산부 장관 하시던 정시채 장관님이 거기 가셔서 지금 대학교 총장으로 계세요. 그래서 잠깐 인사 오셔서 지난번에 장관 하셨거든요. 그래서 오셔가지고 금년 2월이 정년이래요. 만 70세로 4년 총장임기 마치고 나오신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나에게 또 총장으로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또 주셨다고 기뻐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아, 그것 참 축복이라고 80세까지 총장님 하시라고 그랬어요. 하나님은 늘 일을 하셔야 돼요. 늘 깨어있고, 그냥 놀고 먹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는 거예요. 일해야 돼요. 우리 방지일 목사님도 보세요. 아흔 셋인데도 그저께 오셨는데도 우리 아이들 이름도 다 아시고요 자꾸 일을 하셔야 머리도 잘돌아가는 거예요. 어떤 목사님은 설교 안하시다가 한번 설교 하고 나니까 축도하는 걸 잊어버리더래요. 축도할 때 어떻게 시작하는지 그 첫 말을 잊어버렸어요. 지금은 우리주 예수. 지금이 안나와가지고 나중에 생각하다 요새는 우리주 예수. 안하면요 간단한 말도 잊어버립니다. 늘 해야돼요. 교회도 늘 섬기고 부지런히 섬기고 부지런히 일하고 깨어서 늘 근신하는 성도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우리 사회가 얼마나 자살 사건도 많고 지난주에는 장군이 자살했어요. 창군 이래로 별 되는게 얼마나 어려운데요 장군 되어가지고 자살했다그래서 대서특필 되었어요. 왜그래요? 이제 우리도 선진국 자살형으로 따라가는 거예요. 선진국 자살은 지위가 높을수록 자살해요. 잘살수록 자살하는 거예요. 그이유가 어디있느냐? 허무하니까요. 삶의 의미가 없으니까. 예수 없는 삶, 의미가 없죠. 다 해보고 다 먹어보고 다 놀아보니까 의미가 없는 거예요. 헛되고 헛된 거예요. 오늘 이 사회에 모든 이 계층에 문란한 생활, 자살하고 가정이 파탄되고 범죄가 늘어나고 전부가 다 해이해져 가지고. 예수 믿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일생동안 아무리 잘살아도 우리 인간이예요. 내일 일을 모르는 인간이예요. 아무리 잘 살아도 아무리 지식이 있어도 인간은 창조자가 아니예요. 하나님앞에 겸손하게 살아야 되고 믿음으로 살아야 되고 기도하며 살아야 되는 거예요. 갈곳이 없어요. 하나님을 떠나서 갈곳이 없는 거예요. 하나님과 함께 이세상을 살다가 영원한 천국가는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그를 믿음으로 그를 사랑하면서 그에게 맞추어서 깨어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요사이 우리나라에 제일 좋은 직업, 미래의 직업 선택의 최고 인기직업이 뭐냐? 개 사육하는 것, 개장사가 제일 좋다라는 거예요. 우스운 말 같죠? 돈 제일 많이 벌고 좋은 직업이 개예요. 개 미장원, 그렇게 잘되고요 개 병원, 그렇게 잘되고. 사람은 감기 들려 병원에 가면 3천원이예요. 그러나 개는 3만원 받는 거예요. 몇 곳 만져주고 3만원이예요. 개 값이 비싸고요 사람 값보다 비싸요. 개 침대가 100만원이예요. 개 사료, 개 까페가 생겼어요. 개를 모시고 가서 마음껏 먹여드리고 거기서, 집에 혼자 있으면 외로우니까 거기서 그날 짝을 지어 줘 가지고 하루종일 잘 지내시도록 하고 저녁에 집으로 모셔와요. 우리 교회 집사님 한분이 개 에어콘을 만드는 집사님이 있어요. 지금 여름에 개가 더우니까 지금요 개를 향한 뭐 얼마나 다양한 시설이 많이 나오는지 모릅니다. 지금 이 선진국, 이제 우리 GNP 2만 불 되면 선진국 따라가는 거예요. 선진국은 개 비서가 있고요 개 자가용이 있고요 개 식모가 있고요.

왜그러냐? 아예 자기 재산을 개에게 주인이 죽을 때 유언에다가 이 재산은 반은 우리 개에게 준다 그러면 그 개를 위해서 법적으로 그 관리하는 법이 있고 변호사가 있는 거예요. 철저하게 보호해 주는 거예요. 돌아가시면 이제 장의사가 전부 등장해가지고 수의를 입혀드리고 공동묘지에 한평에 몇천만 불 되는 공동묘지에 잘 묻어주는 거예요. 앞으로 여러분 개 장의사 해보세요. 잘됩니다. 점점 GNP 2만 불이 될 때에는 전부 이쪽으로 갑니다. 그전에는 아파트에 개를 가지고 오지 말라 그랬어요. 아예 방송에 나가는 거예요. 개 들어오면 안됩니다. 그런게 4년도 안돼요. 그래서 개를 언제나 감추어 가지고 다니고 아주 사람 없는지 바깥 내려다보고 빠져나가고 그랬어요. 지금은 개 안갖고 다니는 집이 없어요. 집집마다. 그래 다 지금 개에 대해서 이야기를 못합니다. 개판이예요 지금요. 왜그런지 아세요? 간단한 겁니다. 개라고 하는 DOG가요 하나님 반대예요. GOD이라고 하는 영어를 딱 돌려놓으면 DOG가 되는 거예요. 위의 하나님을 버린 인생이 갈곳은 뭔가 사랑해야 되니까 위로를 받지 못하니까 개가 그래도 제일 좋다라는 거예요. 늘 변함이 없이 꼬리쳐 주니까 늘 그래주니까 개하고 자고 개하고 이야기하고 개하고 사는 거예요. 오늘 하나님을 떠나면 갈곳이 없어요. 개쪽으로 가는 거예요. 하나님을 떠난 우리 인생은 소망이 없다라는 거예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교회 생활을 귀하게 생각하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죄의 유혹이예요. 사탄은 이만하면 됐으니까 놀아라 먹어라 이제는 다 됐다 걱정하지 말라 흥청대라, 막 놀아요. 소리지르고 마음대로 입고 먹고 놀고 살아라. 예수님은 그러지 않아요. 조금 여유있으면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줘라. 교만하지 말아라. 짧은 인생 주님과 함께 동행하기를 주님은 원하고 계신 것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살고 예수 생각하는, 잠시라도 예수 잊지 아니하고 예수를 사랑하는 복된 성도 되기를 바랍니다./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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