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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비전 있는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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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잠언 29:18).

 저는 나폴레옹(Bonaparte Napoleon, 1769~1821) 장군을 잘 모릅니다만 그가 남긴 말 중에서 아주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인류의 미래는 인간의 상상력(想像力)과 비전(Vision)에 달려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장군들이나 정치가들도 이런 말을 할 정도의 수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개인이나 한 민족의 장래는 물론이려니와 인류 전체의 장래 역시 얼마만큼의 상상력과 비전을 품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 하겠습니다.
 잠언에서 ‘묵시’란 말이 바로 영어로는 ‘비전’이란 말입니다. 영어성경에서는 이 구절을 다음과 같이 번역하였습니다.
 “Where there is no vision, the people are unrestrained; but happy is he who keeps the law.”
 영어 성경을 보면 비전이 없는 백성들은 제멋대로들 행하여 망할 길로 가게 되고 여호와의 법을 지키는 백성은 행복을 누리게 된다는 뜻이 됩니다. 지금 우리 사회가 이렇게 어려운 처지에 이르게 된 원인은 비전 있는 지도자가 없어서 백성들에게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전이 있고 없음에 따라 한 시대와 백성들의 삶의 행(幸)과 불행(不幸)이 갈라집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소중한 비전이 어디에서 어떻게 얻어지는 것이겠습니까? 사도행전 2장 17절에서 베드로는 요엘 선지자의 예언을 인용하여 이르기를 성령 받으면 젊은이들이 환상 곧 비전을 품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추구하여야 할 바의 첫째가 성령의 은혜를 사모하여 성령 받음으로써 비전을 보고 그 비전으로 이 시대의 나갈 바를 바로 제시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묵상 365일 김진홍목사의 하루를 여는 지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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