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크리스천의 특징을 만들자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라디아서 5:22-23).

 사과 한 조각과 종이 한 장을 준비하라. 그러고 나서 5분 정도 ‘과일 맛 나게 하는’ 그 대상에 대해 25가지 관찰 결과를 얻기 위해 조사해보라. 그것을 모양, 크기, 빛깔, 무게, 조직, 냄새, 그리고 맛에 대한 용어로 기술해보라.
 이제 누군가가 “크리스천은 무엇처럼 보입니까? 나를 위해 한 가지만 말해주세요”라고 묻는다고 가정하라. 어떻게 말하겠는가? 성령의 열매로 말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 열매의 아홉 가지 특징들은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에서 제시되고 있으며, 그것은 크리스천만이 일관되게 나타낼 수 있는 특징들이다. 왜 그런가? 그것은 안에 초자연적인 성령을 가지고 있는 크리스천만이 밖으로 초자연적인 삶을 생산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희락과 화평과 인내와 그보다 많은 것들로 특징지을 수 있는 삶이다!
 갈라디아서의 5장 22-23절에 나타난 성령님이 주신 아홉 가지 ‘과일의 맛들’ 가운데 하나를 택하라. 그것을 메모판, 책상, 냉장고, 또는 거울 위에 붙이라. 그리고 오늘 그런 특성이 당신 삶에서 나타나도록 하나님께 간구하라. 어떤 것은 내적인 마음가짐이고(사랑, 희락, 화평), 어떤 것들은 외적인 행위이며(오래 참음, 자비, 양선), 나머지 것들은 하나님에 대한 반응이다(충성, 온유, 절제). 그러나 모든 것이 크리스천의 분명한 특징들이다.

「날마다 주님과 함께」,브루스 윌킨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