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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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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예수님은 왜 하나님의 자녀들을 씨에다 비유했을까요? 우선 씨는 생명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골프공이나 다이아몬드는 만들 수 있으나 씨는 만들 수 없습니다. 씨는 생명의 소산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하나님의 생명인 영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또한 작지만 능력이 있다는 점에서 씨와 같습니다. 씨는 비교적 작고 약합니다. 그러나 일단 심기면 능력이 나타나 밑으로는 뿌리를 내리고 위로는 새싹을 냅니다.
 우리가 가정이나 직장에서 유일한 그리스도인일 경우 좀 어색한 기분이 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과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는 그 능력이 아주 큰일들을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다」,워렌 위어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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