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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늘로부터 공급받은 성화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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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
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요한복음 15:4).

 우리에게 주어진 연합은 영원히 불변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그 순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께 접붙여졌고, 이 연합은 누구도 떼어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그것들을 얼마나 풍성하게 누리면서 살아가고 있는가 하는 것은 우리의 성화의 정도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그리스도 예수의 성품을 따라서 순전하고 거룩한 삶을 사는가에 따라 우리가 누리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아주 풍성해질 수도 있고, 거의 없는 것처럼 핍절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리스도 예수께 접붙여진 존재라 하더라도, 각자가 누리는 영적 연합의 풍성함은 천차만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거듭남을 통해 우리 안에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이미 이루어 놓으셨지만, 이것은 또한 우리가 성령님을 힘입어 계속 유지해 나가고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가운데 죄를 잘 죽이고, 성화의 삶을 부지런하게 살면 우리는 그리스도와 더 많은 연합을 느끼게 됩니다. 즉,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지만, 우리의 내면에 은혜의 질서가 잘 유지될 때에는 특별히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자각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게 붙들어 주심을 경험합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잠깐 유혹을 받고 미끄러지는 것 같아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면 단숨에 유혹을 이길 수 있는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미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연합이지만 이 연합을 실제의 삶에 있어서 핍절한 상태로 가지고 있는가 아니면 풍성하고 아름답게 유지해 가는가 하는 것은 우리의 성화의 삶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의 성화의 삶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늘 자원을 풍부하게 공급받음으로써 가능한 것입니다.

「거룩한 삶을 위한 능력, 100일 교리 묵상 - 구원과 하나님의 계획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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