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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할례와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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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태복음 28:19).

 마태복음 28장의 말씀은 아브라함과 그 집안이 다 할례를 받은 이야기를 기초로 합니다. 성경에서 할례란 태어난 지 8일된 남자 아이 성기의 표피 끝부분을 잘라내는, 이른바 포경수술을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며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둘로 쪼개어진 짐승사이를 지나가심으로 아브라함과 언약하시고 이번에는 아브라함에게도 언약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이 언약의 표징이 할례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다른 백성과 구별되었고 언약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표시를 몸에 가지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에 대해서 아브라함은 즉각적으로 순종, 자신을 포함한 집안의 모든 남자들의 양피를 베었습니다. 그러자 이듬해에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셨고 또 아브라함은 그 아들이 난 지 8일이 되어 말씀대로 할례를 행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들에게도 영적 자손 즉, 이 땅 위에 하나님의 자녀가 많아지리라는 약속을 주셨으며 하늘나라를 기업으로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언약을 받은 우리들은 이제 육신의 할례를 받는 것이 아니라 골로새서 2장11절의 말씀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 곧 육적 몸을 벗고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과 같은 할례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진실한 마음으로 회개하고 예수를 믿으며 과거의 모든 더러운 행실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새로운 믿음의 공동체 교회에 속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교회에서 행하는 의식이 바로 세례식입니다. 세례식이란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대한 언약의 표징으로 양피를 베었듯이 신약의 영적 이스라엘, 곧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새 언약의 표징으로 우리의 마음을 물로 씻는 예식입니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할례를 받음으로 자기들에게 언약이 있음을 확신하고하고 거룩함을 입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우리들은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의 새 언약에 포함되었음을 확인하고, 그리스도의 피로 죄 씻음을 받았음을 표시하며, 더 나아가 거룩한 교회의 일원이 되었음을 공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 그리스도와의 언약을 중요시 여기며 행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할례 받은 하나님의 백성임을 알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하나님께 제사 드렸던 것 같이 모일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고 또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녀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1세기 인터넷 선교방송 매일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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