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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순종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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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요한복음 6:8-9).

 하나님과 인간은 창조주와 피조물과의 관계로서 우리는 이 관계를 토기장이와 진흙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어리를 가지고 좋은 그릇을 만들든지, 나쁜 그릇을 만들든지 오직 토기장이가 쓰고자 하는 용도에 따라 그의 마음대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진흙은 다만 토기장이의 손에 들려진 재료에 불과할 따름입니다. 그러므로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왜 나를 이렇게 만드나이까, 이렇게 만들지 말고 저렇게 만들어 주소서.”라고 따질 자격이 없습니다. 오직 진흙은 토기장이가 가진 권세에 복종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도 이와 똑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대적인 창조주요, 권세자이십니다. 우리를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대 권세자이시며 우리는 절대 권세자에 의해서 만들어진 하나의 피조물이므로 우리가 “하나님, 왜 이렇게 하십니까? 이렇게 하시면 더 좋겠는데요.”라는 인간의 생각이나 이론을 제기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인간의 이론을 다 파헤쳐 버리고 모든 생각을 예수님께 복종시켜서 순종하는 것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유월절이 가까워 올 때 많은 무리와 함께 광야로 들어가셨습니다. 마침 점심 때가 되어 모인 사람들이 시장기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이를 아시고 제자들에게 “저 많은 군중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 때 빌립은 “여기는 광야입니다. 이 많은 사람을 먹이려면 최소한도 2백 데나리온이 필요하고 돈이 있다고 해도 그 많은 떡을 살 수도 없습니다.”라고 하며 인간적인 계산과 생각에서 이론을 제기했습니다. 그의 말은 인간의 생각으로는 정확한 생각이요, 계산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의 이러한 말에 아무런 대꾸도 안 하시고 묵묵히 계셨습니다.
그런데 안드레는 “떡을 주라”는 주님의 명령을 듣자마자 즉시로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주님 앞에 가져왔고 주님께서는 오병이어 위에 축사하셔서 남자 5천 명이 먹고도 열두 바구니가 남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안드레처럼 절대 불가능한 일일지라도 하나님께서 명하시면 순종할 수 있는 자세가 되어야겠고 또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는 항상 넘치도록 복을 주실 것입니다.

<365일 오늘의 만나>(*이미 비슷한 주제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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