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흘러가는 세월 후회하는 슬픔

첨부 1




 미국 서부지방의 사막에서 아직도 가장 원시적인 생활방법을 영위하면서 사는 ‘타이투’라는 인디안 사람들은 아침이면 태양을 향하여 이런 말을 외운다고 합니다. “태양이여! 내게서 나쁜 세월을 가져가시고 좋은 세월을 가져다주소서. 나를 행복 밖으로 밀어내는 나쁜 세월이 너무나도 지루합니다. 빨리 좋은 세월을 주소서.” 이런 기도는 태양을 향한 자연숭배론 적인 신앙의 표현이지만 이들도 세월에 밀려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사람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세월 속에서 살다가 가야만 하는 세월의 동행자들입니다.  영국의 생물학자인 케리카딘 박사는 실험을 했는데 두 마리의 쥐에게 똑같은 환경과 생활 여건을 만들어준 후 한 달 동안 정반대의 현상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한쪽은 어둡게 한 후 불안과 긴장과 짜증이 나도록 만들었고, 다른 한쪽은 밝은 빛을 적당하게 비춘 후 즐거운 음악을 들려주면서 행복감에 젖어 있게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어둠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쥐는 6개월이나 빨리 죽을 뿐만 아니라 암에 걸려 있더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리는 살아온 시간의 무상함에 후회하며 눈물 흘리는 자들이 되지 말고 남아 있는 세월 속에서 자랑스러운 일들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내 잔을 비워 남의 잔을 채우는 사람」,김동수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