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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루만 더 살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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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을 왕을 위하여 바친 신하 한 명이 죽어 가고 있었다. 왕은 죽기 전에 그를 만나러 갔다. 죽어가는 신하에게 왕이 말했다. “오, 내 친구. 자네가 충성스럽게 나를 받들었으니 뭔가 보답하고 싶은데, 원하는 게 있나? 무엇이든 들어주겠네.” 그가 대답했다. “네, 전하. 전하께 받고 싶은 게 딱 하나 있습죠.” “무언가?” “하루만 더 살게 해주십시오. 단 하루만.” 왕은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어쩌나. 내가 이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왕들 중의 한 명이지만 자네가 요청하는 것은 내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네. 오직 하나님만이 삶의 선물을 주시고 유지하실 수 있다네.” 신하가 깊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그렇다면 속세의 왕을 모시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하나님을 모시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냈어야 하는 건데 제가 무척 어리석었군요.”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고 영원한 삶을 바라지만 죽음 앞에서는 그 소망이 무참히 무너지고 만다. 그러나 덧없는 이 세상의 삶에 희망을 주시는 분이 계신다. 바로 죽음의 세계까지도 지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시다. 우리는 바쁘다는 핑계로 그 분을 멀리할 때가 있다. 그러나 세속의 일에 더 관심을 두기보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올바르게 살 때,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배꼽 없는 사람은?」,권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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