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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이 때를 위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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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에스더 4:14)

 어떤 한 사내가 죽어서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그는 평소에 무척 따지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죽어서도 하나님에게 따지듯 물었습니다. 하나님, 저 아래 세상에는 굶어죽어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난에 허덕이는 사람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작은 도움만이라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당신의 도우심을 애타게 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왜 그들을 위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으십니까? "그러자 하나님이 그 사내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너를 거기에 보내지 않았느냐??
 우리는 아무런 이유도, 목적도 없이 이 세상에 온 것이 아닙니다. 불교에서 말하듯 자신의 업보로 인해 돌고 돌며 세상에 나타난 것이 아닙니다. 남자와 여자 간에 우연한 실수로 생겨난 존재도 아닙니다. 우리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셨다고 말입니다. "교회"라고 하는 것은 부름 받은 자들의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당신의 일을 위해 나와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셨다는 사실입니다.
 에스더 4장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심각한 위기에 처하자 하나님은 숨겨뒀던 인물 에스더를 찾으십니다. 먼저 왕후였던 와스디의 뒤를 이어 유대인 출신의 그녀가 왕후가 된 것은 이때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던 것입니다. 에스더 앞에 백성과 민족의 운명이 놓이게 되면서 에스더는 큰 부담감과 두려움에 사로잡혔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에스더는 자신의 위치가 바로 이때를 위한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고(14절) 결코 안전하지 않은 길을 "죽으면 죽으리라"는 필사의 각오로 가게 됩니다.
 오늘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할 사람을 부르시며 찾으십니다. 이 땅에 숨겨뒀던 하나님의 사람들을 말입니다. 바로 이 때에 이 일을 하려고 부르시는 그분의 음성에 어떻게 하여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이때를 위해 하나님께로부터 보냄 받은 사람들 입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에서 톰 크루즈가 사명을 받고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듯 우리는 이 세상에 보냄 받은 자들로 도전하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맙시다.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니까 말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간은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21세기 인터넷 선교방송 매일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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