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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구원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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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임이니이다”(시편 90:4).

 하나님의 시간과 우리의 시간은 개념이 다릅니다. 하나님의 시간을 계산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는 자들에게 베드로는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벧후 3:8)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오직 시간의 주관자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관하실 뿐만 아니라 그의 시간에 따라 모든 일을 진행시켜 나가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는 자들은 예수님의 재림이 늦어지는 것을 보고 초대 교회 성도들은 조소했습니다(벧후 3:3-4). 그들은 하나님에 대해 약속을 지키지 않는 거짓말쟁이라고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처럼 시공간의 제한을 받으시는 분이 아닙니다.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말씀은 하나님이 인간의 하루 24시간 위에 초월해 계신 분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간의 시간은 하나님의 시간표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베드로는 주님의 재림이 늦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자들에게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로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9). 주님은 이스라엘의 회복의 때를 궁금해 했던 제자들에게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행 1:7)라고 승천하시기 전에 말씀하셨고, 또한 “그러나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 24:36)고 대답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한 번도 재림의 정확한 시간을 말씀하신 일이 없습니다. 그 시간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천사들조차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베드로가 말한 것과 같이 주님은 늦으시는 것이 아니라 오래 참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모든 것을 자기의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뜻대로 행하십니다. 하나님의 일하시는 모든 동기는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 아직 재림하시지 않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노아시대에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시기 전에 오래 참으셨습니다(벧전 3:20). 그러므로 하나님의 약속은 더딘 것이 아니라 세상에 대해 오래 참으심이며,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벧후 3:9).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듣지 못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롬 10:17).

「365 경건 메시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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