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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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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한 농부가 아침 일찍 창문을 활짝 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담장 가득 메운 나팔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에 보지 못했던 황홀한 꽃을 바라보면서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밖에 나가 나팔꽃들을 바라보면서 하루를 즐겼으면 좋으련만 오늘은 밀밭을 갈아야 하니 빨리 일을 끝내고 돌아와 저 꽃을 봐야지.’ 그가 저녁 늦게 밭에서 돌아와 보니 꽃은 시들어 버렸습니다. 다음 날 아침 농부는 창문 밖 나뭇가지에서 귀여운 새들이 아름다운 소리로 지저귀는 것을 보고는 마음속으로 ‘빨리 우유를 짜놓고 저 아름다운 새소리를 들어야지’하고 생각했으나 농부가 일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에는 새들은 다른 곳으로 날아가 버리고 없었습니다. 농부는 이렇게 매일 아침마다 신기한 일들을 즐기기 위해 다른 일들을 멈추고 시간을 내지 않았기 때문에 한 번도 실천해보지 못한 채 생을 마치고 말았습니다. 세상 일에 쫓기며 살다가 주님 말씀을 등한히 하면 마지막 날에 후회하게 됩니다.

새벽 이슬처럼, 한태완(* 삭제- 예화와 내용이 어울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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