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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희생이 없는 곳에는 면류관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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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말씀을 통하여 삶의 이치를 새겨봅니다. 한 알의 씨앗이 땅에 떨어져 흙이 뭇고 이슬을 맞고 세상의 풍파를 거치면서 썩어지므로 싹이 트고 줄기가 생기고 잎이 나고 열매가 맺게 됩니다.
 오천여년 간 애굽 금자탑 속에서 밀알 몇 개가 잠을 자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그 씨앗을 발견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밀알을 땅에 심어 많은 수확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이 평범한 사실에서 인생의 원리를 발견하고 곧 땅에 떨어지는 밀알이 되기를 결심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원리대로 살고 죽고 또 많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하고도 확실한 보편적인 진리 한 가지를 분명히 가르쳐 주십니다.
 단 한 알의 희생이지만, 그것이 곧 많은 결실의 비결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나는 매일 죽노라" 내가 가지고 있는 세상적인 경험이 죽고, 내 자존심이 죽고, 내 지식과 욕망을 죽이는 삶을 그는 날마다 살아간다고 고백합니다.
 교회는 이 같은 희생의 발판 위에서 성장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목사의 희생과 아울러서 제직들의 헌신적 충성심이 오늘날 한국 교회의 부흥을 가져오게 했습니다. 
 육신을 성장시키는 것은 그다지 힘든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사람을 성숙된 온전한 사람으로 키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여기에는 희생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가정에도 어머니의 사랑이 한 알의 밀알이 되고, 아버지의 희생이 한 알의 밀알이 되어야 성숙된 온전한 한 인간을 만들어 낼 수가 있는 것이지요.
 가정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에게 허락하신 가장 최소 단위의 사회입니다. 서로가 연합된 모습으로 화목하게 살아가므로 이 땅에서의 소명을 담당해 낼 수가 있는 것이지요.
 십자가의 고난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표현이며 부활의 전주곡입니다. 희생이 없는 곳에는 면류관도 없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21세기 인터넷 선교방송 매일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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