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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떻게 말하는 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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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격언에 "혀는 뼈가 없지만 뼈를 부러뜨릴 수 있다"라고 했다. 강한 말보다는 부드러운 말이 더 설득력이 있다. 197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유세 때 세계적인 문화인류학자인 마가레트 미드(Magaret mead)여사는 대통령 후보인 지미 카터(Jimmy Carter)에게 "연설의 내용보다 어조와 말씨에 유의하십시오." 라고 충고하였다.
 누구에게 무엇을 말하느냐보다 어떻게 말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예컨대 개를 보고 아주 부드러운 말로 "나는 너를 미워한다."고 하면 개는 꼬리를 흔들며 좋아할 것이다. 그러나 개를 향하여 강한 어조로 "나는 너를 사랑한다."고 고성을 발하면 개는 버럭하고 으르렁하며 달려들어 물어 버릴 것이다. 비록 미워한다고 말하더라도 부드러운 말로 하면 별문제가 없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강한 말이 아니라 부드러운 말이다. 성경에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는니라"(잠 15:1)고 하였다. 나무도 강한 것이 쉽게 부러진다. 약함 속에 강함이 있고, 강함 속에 약함이 있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박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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