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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바른 영성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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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사람은 언제나 두 가지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는 육체적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신자는 자신이 예수님을 믿은 다음부터 이 세상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 세상은 멸망 받을 세상이기 때문에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언뜻 보기에는 대단한 신앙을 소유한 것 같은데 사실은 틀렸습니다. 성경을 한 면만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삶을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믿는 사람들은 세상에 대하여 아무런 책임의식이나 선교적 사명을 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바울 사도는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상은 나그네의 삶이라고 말합니다. 세상에 살고 있지만 영원히 이 땅에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그리스도인의 영성 이해가 요청됩니다. 영성이란 이 세상에서 신앙인이 하늘을 소망 삼고 살아가는 삶을 말합니다. 혹자는 영성생활을 이 세상과 동떨어진 또 다른 세계로 동경하고 인식하고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영성이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매일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닮아가려는 성도의 삶 자체를 말합니다. 영성이란 것이 눈에 띄거나 손에 만져지는 것이 아니지만 놀랍게도 서로 대화를 하다보면 알 수 있게 됩니다.
 성도의 영성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보편적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영성적인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영성을 특별한데서 찾을 이유가 없습니다. 영성의 근거는 성경에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데에 있는 것이지요. 본문 42절을 보면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교회의 모임이나 집안에서 가족과 있을 때나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된 영성 생활의 모습입니다. 그러기에 말씀을 묵상하며 공부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기도생활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겠다는 순종이며 결단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예수님을 믿으면서 기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영성생활을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영성이란 다른 사람들 틈바구니에 편승하여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영성은 철저하게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입니다. 말하자면 1대1일 때에 성립됩니다. 특히 영성훈련을 대중적인 교육정도로 생각하면 영성 자체를 격하시키는 일이며 평가절하 시키는 행위입니다. 하나님과 독대하는 자리를 만드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과의 깊은 대화를 나누시면서 그 분의 뜻을 빨리 파악하십시오. 성경대로 가르침을 받은 대로 나아가서 전도하는 것이 바른 영성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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