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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독의 정원에서 들리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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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은 사랑을 갈구하는 우리들 마음의 정원입니다. 고독은 우리의 홀로 있음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고독은 쉬지 못하는 우리의 몸과 걱정에 찬 우리들 마음의 고향입니다. 고독은 그것이 어떤 실제의 장소와 결부되어 있든 아니든, 우리의 영적 생활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고독은 우리가 쉽게 있을 수 있는 장소는 아닙니다. 우리는 너무도 불안정하고 걱정에 차 있기 때문에 눈앞의 만족을 약속하는 것이라면 무엇에든지 우리는 쉽게 현혹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고독은 당장 만족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고독할 때 우리는 악마와 탐닉, 욕정과 분노의 감정과 마주치고, 그리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과 승인을 받고 싶어 하는 강한 욕구와 만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고독에서 도망쳐 나오지 않는다면, 그곳에서 우리들은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있다. 그리고 내가 너를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갈 수 있도록 인도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늘 고독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 영혼의 양식?, 헨리 나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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