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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루터의 세 가지 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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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독일의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로마 교황으로부터 파문(破門)을 당한 날이다. 그는 종교인이 되기를 거부하고 참된 신앙인이 되었다. 교황에게 버림받음으로써 하나님께 발견되어졌다.
 루터는 성도의 진정한 변화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사람은 세 가지 면에서 진정한 회심(回心)을 해야 합니다. 첫째는 머리의 회심이요, 둘째는 가슴의 회심이요, 셋째는 지갑의 회심입니다.”
 그 말을 들은 사람이 이렇게 물었다.
 “머리의 회심이란 인간의 지적인 결단과 변화를 의미하겠지요. 그리고 가슴의 회심이란 뜨거운 사랑과 온유함을 지녀야 한다는 뜻으로 이해가 됩니다만 지갑의 회심이란 대체 무슨 뜻입니까?”
 그에 대한 루터의 대답은 간단했다.
 “어떤 한 사람이 회심하면 그의 지갑도 따라서 회심해야 합니다. 그 사람이 물질을 어떻게 모으고 또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사실은 앞의 두 가지 회심의 척도가 됩니다.”
 믿는 자들은 물질에 있어 깨끗하고 또한 명쾌해야 한다. 신앙이 있는 듯해 보여도 사실, 물질에서 깨끗하지 못하면 그는 아직 신앙이 없거나 어린 사람이다. 물질은 이 땅을 살아가는 데 꼭 있어야 하는 것으로 그 자체로서는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 다만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악이 되기도 하고 선이 되기도 한다. 돈을 이용하되 사랑하지는 말아야 한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 6:10).

?역사와 함께 하는 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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