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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삶의 우선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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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한 병원에 밤늦게 응급환자가 실려 왔습니다. 그는 교통사고를 당해 뼈가 부러지고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습니다. 동맥이 터졌던 것입니다. 그의 외상은 환자의 심각한 상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응급실의 담당의사는 우선 압박붕대로 지혈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했고 부러진 팔과 다리뼈 수술을 위해 정형외과 의사를 급하게 호출하였습니다. 그런데 정형외과 의사가 도착하기도 전에 그 환자는 그만 질식사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유는 이 환자의 기도가 막힌 것을 모르고 기도를 확보하지 않은 채 다른 치료에만 정신을 쏟았던 것입니다. 응급환자의 치료는 먼저 호흡이 있는지 확인하고 자유롭게 숨쉴 수 있도록 기도를 확보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과 가장 중요한 일들이 있습니다. 눈으로 보기에 무엇이 가장 급하게 보입니까? 객관적으로 잊지 말아야 할 순서가 우리 삶 속엔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매일매일 처리해야 할 많은 분량의 일들이 있고 그것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정신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한참 지나고 나서야 공통적으로 고백하는 것은 많은 일을 했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어떤 이는 하나님 앞에 내놓을 것이 없다. 만감이 교차한다. 후회막심하다 이런 고백을 합니다. 그것은 무엇이 인생에서 더 중요한지, 더 귀한 것인지를 잘못 정했기 때문입니다.
 안전사고 예방에 있어 사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것에 대비하라고 누누이 강조해도 그것은 지나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누차 강조될 때 사고는 최소화되며 예방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삶의 우선순위에 대한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우리들 인생에 우선순위는 어떻습니까? 오늘 본문의 말씀대로 주님의 나라와 의가 우선이 되고 있습니까? 그저 구호로만 혹은 당위성으로만 머물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닙니다. 구체적으로 이 우선순위는 내 삶에 적용돼야 합니다. 내 가정에, 내 직장에, 내 학교에, 내 교회에 적용돼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분명히 성공합니다. 나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의 우선순위에 따라 성공적인 인생을 오늘도 살아갑시다.

?21세기 인터넷 선교방송 매일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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