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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세 가지 자질,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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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당하셨느니라 그런즉 우리는 그 능욕을 지고 영문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히 13:8~13)

 정치학에서 정치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세 가지 자질로써 인격(Character), 확신(Confidence), 용기(Courage)를 꼽습니다. 모두가 C자로 시작되는 단어이므로 ‘3C’라 부릅니다. 이는 비단 정치가들에게만 한정된 덕목이 아니라 크리스천 모두에게 해당되는 덕목이라 여겨집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와 이 사회는 너무나 변화무쌍합니다. 이렇게 변하는 시대에 변하지 않는 진리의 사람으로 살려면 우리의 영혼 속에 변하지 않는 가치를 가져야 합니다. 그렇게 변하지 않는 가치의 기준이 바로 인격과 확신과 용기입니다.
그렇다면 먼저 우리가 지녀야 할 인격은 어떤 인격입니까?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인격이요,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아 가는 인격입니다.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 피조물이 된 인격입니다.
 히브리서 13장 8절에서 말하기를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변함없다 했습니다. 그러한 그리스도를 따라 변하는 세상에서 변함없는 한결같은 인격, 그것이 우리가 따라야 할 목표입니다.
 둘째는 확신입니다. 크리스천은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고 분명해야 합니다. 위로부터 얻은 바 확신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확신에 서 있어서 굳세고 흔들림이 없습니다. 세상 일에 대하여 타협하거나 굴복하지 않습니다.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가 이런 확신 위에 선 크리스천의 모범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가 웜스 회의에 나갈 때 동지들이 함정이라고 피할 것을 권했습니다. 그때 그가 남긴 멋진 말이 있습니다. “웜스 시내에 마귀의 숫자가 지붕의 기왓장 같이 많을지라도 나는 간다. 임마누엘 주님이 같이 계심을 믿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그야말로 확신 중의 확신입니다. 크리스천이 반드시 지녀야 할 확신 다섯 가지를 다시 기억합시다. 구원의 확신, 임마누엘 주님의 확신, 기도응답의 확신, 천국 소망의 확신, 사회 변혁의 확신입니다.
 그리고 용기는 무엇입니까? 예수께서 원하시는 것을 위해 내가 원하는 것을 버릴 수 있는 것이 크리스천의 용기입니다. 이미 예수께서 본을 보이신 것처럼 성문 안에서 성문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용기입니다. 성문 안 교회에서 받은 은혜에 힘입어 성문 밖 세상으로 나가 세상을 변화시킴에 도전하는 용기, 그것이 크리스천이 품은 용기입니다.
 인격, 확신, 용기를 지닌 크리스천이 되어 교회를 일으키고 백성을 섬기며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 신앙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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