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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시작인가? 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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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아칸소의 리틀락에서 목회를 하는 쿠루거 목사는 자기 교회에 다니는 한 농부가 멕시코만으로 바다낚시를 다녀온 일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그 농부는 호수에서는 자주 낚시를 하였으나 바다낚시는 처음이었다. 드디어 멕시코 만에 도착한 농부는 광활한 바다를 보고는 입이 저절로 벌어졌다. 그는 가슴이 탁 틔어 넓어지는 것 같았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낚시는 영 허탕이었다. 그러나 농부는 지평선만 바라보아도 무척 행복했다. 아침저녁으로 엄청난 바다의 지평선에서 태양이 떠올랐고, 또 찬란한 황금빛 바다 밑으로 내려갔다. 그는 가지고 간 카메라를 꺼내서 아침에 일출하는 멋진 장면을 여러 장 찍었다. 그리고 저녁의 일몰 때도, 바다 밑으로 내려가는 그 엄청난 장면을 카메라에 여러 장 담았다. 그가 집에 돌아왔을 때, 그는 즉시 필름을 사진관에 맡겼다. 드디어 사진을 찾아왔다. 그런데 사진을 아무리 살펴보아도 어느 것이 해가 떠오르는 아침 장면이고, 어느 것이 해가 지는 저녁장면인지 구별할 수가 없었다.
 이 땅에서 같은 기간을 사는 동안은 모두가 똑같은 생애처럼 보여질 것이다. 그러나 영생을 소유한 신자의 삶은 생명을 향한 아침의 태양과 같이 시작을 향한 생활이요, 구원받지 못한 인생의 삶은 지는 해와 같이 종국을 향한 생활에 불과할 것이다.

?코끼리 남편?, 윤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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