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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스데반과 바울의 관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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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원수가 종일 나를 삼키려 하며 나를 교만히 치는 자 많사오니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이다”(시편 56:2-3). 

 영국에서 존경받던 그리스도인 가운데 토머스 모어(Thomas More) 경이 있었습니다. 그는 아무 죄도 없이 무고하게 잡혀 죽음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기에게 사형을 언도한 재판관을 향해서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재판관이시여, 당신을 친구라고 부르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친구여, 나는 당신과 나의 관계가 바울과 스데반의 관계가 되기를 원하오. 바울이 스데반을 죽였지만 지금쯤 하늘나라에서 이 두 사람은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 있을 것이오. 그대가 나에게 죽음을 선고했지만 우리는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구원을 함께 누리는 친구가 되기를 바라오.’재판관은 토머스 모어 경의 감격스러운 선언을 듣고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내가 그대에게 사형을 언도했는데 그대가 나를 선대하는 이유는 무엇이오?’이에 토머스 모어는 ‘주께서 먼저 나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긍휼히 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남에게 보이기 위한 가식이나 위선이나 자기 절제가 아닙니다.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이고 신앙 인격에 맺힌 열매입니다. 이미 하나님의 긍휼을 체험했기에 그 결과로 긍휼을 베푸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저스 투데이· 시편으로 여는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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