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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측량할 수 없는 우주보다 크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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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의 아름다운 루이즈 호수에서 산으로 두 시간 정도 오르면 또 하나의 호수가 산 높은 곳에 누워 있습니다. 밤이 무르익어 갈 때 이곳을 오른 적이 있습니다. 달빛이 저 아래 루이즈 호수를 비춰주고, 밤하늘 보석 같은 별들의 숨소리가 천공의 천장에서 들려오는 환상의 산정이었습니다. 돌연 자신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이 산에 오르지 않았다면 그저 내가 사는 세계가 최고인지 알았을 텐데 이 높은 곳은 거대한 우주를 깨닫게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 길이 없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을 깨닫지 못하고서는 인간을 알 수가 없습니다. 사실 인간이 어찌 하나님을 다 알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측량할 수 없는 우주보다 더욱 크신 분입니다. 그러나 그분을 경험할 수는 있습니다. 한 그릇의 바닷물이 바다를 경험할 때 자신을 알게 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경험하고 깨달으면 놀라운 삶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당신은 우주보다 크시옵니다. 이곳에 오시어 나의 눈을 열어주소서. 고요히 묵상하는 순간 영원을 체험하게 하옵시고, 당신 없이는 이 존재도 지나가는 먼지임을 알게 하옵소서. 이미 기도 안에 계신 주여! 나의 작은 손을 잡아주옵소서."

?깊은 기도?,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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