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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열악한 환경 속에서의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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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의 굽은 길로 치우치는 자를 여호와께서 죄악을 짓는 자와 함께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스라엘에게는 평강이 있을지어다”(시125:5). 

 감옥에 갇힌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같은 감옥에서 몇 년을 함께 지냈지만 두 사람의 모습은 달랐습니다. 한 사람은 언제나 하늘을 쳐다보며 시를 짓는 데 몰두했습니다. 반짝이는 별을 보거나 하늘에 떠가는 하얀 구름을 보면서 시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언제나 땅만을 바라보며 한숨을 푹푹 쉬었습니다. 그리고 원망과 불만에 가득 찬 욕설을 퍼부으며, 끝없이 자신을 자학하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두 사람은 출옥하게 되었습니다. 하늘을 보며 아름다운 시를 지은 사람은 한 권의 시집을 출간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고, 땅을 바라보며 자학하던 사람은 정신병원에 입원하고야 말았습니다. 
 현대인들은 환경을 탓하면서, 환경만 바뀌면 자기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듯이 말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환경에 있지 않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환경을 탓하지 않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평안을 누립니다. 욕심에 이끌려 죄를 짓는 자들과 함께하는 자는 불안이 가득할 터이지만,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는 늘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평강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줍니다(빌 4:7).

?지저스 투데이· 시편으로 여는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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