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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방금 수학 공부를 하기 시작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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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자의 영화는 그 힘이요 늙은 자의 아름다운 것은 백발이니라”(잠 20:29).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한 학생 하나가 오래간만에 여행을 하다가 어느 조그마한 산장에서 어떤 노신사를 만났습니다. 여러 가지 대화가 오고 가던 중에 노신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학생은 무엇을 하고 있소?”
“방금 수학을 다 마스터했습니다. 끝을 내버렸습니다.” 노인이 한참을 웃었습니다. 그래서 학생이 다시 반문을 했습니다. “선생님은 무엇을 하시는 분입니까?”
노신사가 웃으며 대답을 했습니다. “나는 방금 수학 공부하기를 시작했소.” 학생은 노신사와 이야기를 하다가 그가 보통 사람이 아님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노신사는 자기 이름이 화이트 헤드라고 했습니다. 그는 유명한 수학자이며, 과학자였던 것입니다. 그런 그가 방금 수학을 배우기를 시작했다고 했던 것입니다.
 사람은 젊어서는 젊은 대로, 또 늙어서는 늙은 대로 좋은 점이 있습니다. 즉, 젊은 때에는 넘치는 힘과 정력이 있으므로 어떤 일에나 겁내지 않고 도전하여 많은 경험을 얻을 수 있고, 늙어서는 그 모든 인생의 경험을 통해서 얻은 지혜와 다듬어진 인격이 빛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세상을 새롭게 배워나가며 젊은이들의 안내자가 되는 것입니다.

? 잠언으로 여는 365일?, 조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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