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완숙한 신앙인의 온전한 생활

첨부 1




 “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근신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케 하고”(딛2:2).

 바른 교훈은 불변하는 진리 가운데서 비롯됩니다. 우리들은 유구한 역사 속에서 시대의 산물들을 통하여 가치관과 인생관을 확립하며 한 세대를 살아갑니다.
 불변하는 진리란 시대가 나은 산물을 의미하지는 않지요. 왜냐하면 역사의 흐름 속에는 수많은 시대가 흥망성쇠를 거치며 사라져갔으므로 이미 그 시대속의 진리들은 그와 함께 사라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우리 인생들의 광명으로 존재하는 진리,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인간 구원의 사랑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내가 부음이 되고 세상을 떠날 기약이 가까운지라.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라고 하며 그 불변의 진리를 따라 육체가 다 늙도록 믿음을 지켜왔다고 고백합니다. 달려갈 길을 마치는 것은 중요합니다.
 동양의 채근담에 "인생을 보는 데는 그 전반생을 보지 말고 후반생을 보아라"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달리기 경주를 할 때는 시작도 잘 해야겠지만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 쏟아 부어야 목적을 이룰 수가 있는 것입니다.
 청년 시대에 유혹과 시험이 있는 것과 같이, 노년 시대에도 유혹과 시험이 있습니다. 디도서는 삼가 할 것 세 가지를 교훈하면서 힘쓸 것 세 가지도 함께 우리에게 교훈합니다. 힘써야 할 것의 첫째는 주시는 대로 창조적 생활을 계속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세가 나이 많아 일을 시작할 때에 "눈이 흐리지 아니했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라고 성서에 기록되어 있듯이 말입니다. 둘째로는 배우기에 그침이 없어야 한다는 점이며, 끝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겉 사람은 부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롭도록 힘쓰라"는 교훈입니다.
 노년 시대는 인격과 믿음이 완숙하고 아름다워질 때입니다. 겸손하면서 진실한 그리스도의 인격을 기를 때입니다. 우리 가정도 노년기와 같이 완숙하고 아름다운 가정이 되도록 힘써야겠습니다.

?21세기 인터넷 선교방송 매일 큐티?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