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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당신에게 알맞게 주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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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공교한 일을 연구하여”(출애굽기 31:3-40. 

 어느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가의 동생인 벽돌공이 자기가 일하는 건설회사의 사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 사장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네 형님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라니 참으로 대단한 일이군.” 그리고는 곧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물론 재주라는 것은 같은 식구라도 똑같이 갖고 태어난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말이야.”
 벽돌공이 대답했습니다. “그 말이 맞습니다. 사실 제 형은 벽돌 쌓는 것은 전혀 모르니까요. 그래도 형은 다른 사람들을 시켜서 자기 집을 지어달라고 할 수 있는 돈이 있는 게 다행이지요.”
 이 이야기는 우리 각자가 하나님으로부터 독특한 능력을 부여받고 태어났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다른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는 것이라면 우리가 무슨 직업을 갖고 살든지 부끄러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출애굽기 31장은 하나님께서 성막을 짓기 위해 어떤 사람들에게는 금이나 은을 다루는 기술, 또는 보석을 깎는 특별한 기술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의 기술들을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당신의 직업이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거나 학교 선생님, 쓰레기 치우는 사람, 배관공, 의사, 목수, 작가, 기술공, 과학자, 공장 조립공, 비서이든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어떤 일이기만 하다면 당신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당신의 직업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꼭 알맞게 주신 것으로 그 현장에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양식 / 200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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