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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구두 한 켤레를 수선할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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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에 ‘안토니’라는 수도사는 하나님과 함께 일생을 보내기 위하여 사막에서 지냈다.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오직 기도만 했다. 어느 날 뜨거운 한 낮에 음성이 들려왔다. “안토니, 그대의 아름다운 생활이 나를 기쁘게 한다. 그런데 저쪽 한 도시에는 그대보다 더 신앙이 깊은 사람이 있다.” 안토니는 자기보다 더 경건하고 신앙심 깊은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사는 것이 더 경건한 삶이겠습니까?” 그때 또 음성이 다시금 들려왔다. “내 아들아, 너는 네 자신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안토니는 그 음성이 말하는 사람을 한번 만나고 싶었다. 그는 길고 먼 여행길에 나섰다. 사막을 지나서 어떤 도시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존이라는 이름의 구두 고치는 사람을 만났다. “무슨 일을 하시기에 그 덕행이 하늘에까지 알려졌습니까?”그 사람은 아무것도 한 일이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저는 구두 한 켤레를 수선할 때마다 예수님 것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여 수선한 것뿐이랍니다.”

?작고 깊은 말씀 예화?, 이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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