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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돈은 빌려주지 않아도 되지만 책을 빌려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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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태인 사회에서는 어진 사람이 없다. 현명하게 공부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사람은 한평생 배우게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 유태인의 기본적인 신념이다. 제아무리 많은 지혜의 소유자라도 배움을 중단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중단하는 순간에 지금까지 쌓아둔 지혜를 잃게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20년 배우는 것도 2년 안에 잊혀 진다’는 충고가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사람에게는 현우(賢愚)의 구별이 있는 것이 아니고 ‘배운 사람’과 ‘배우지 않는 사람’의 차별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된다. 그리하여 ‘배우지 않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으로 되어 있다.
 유태인의 전통에 따르면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은 배운다는 것과 일치한다는 의미이며 교회에서 예배를 보는 것은 단순히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일일 뿐만 아니라, <토라>(구약성서 권두의 5서)를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로 되어 있다. 이러하여 매일 배우는 일에 열중함으로써 비로소 부모는 자녀의 교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탈무드>에서 유태인은 예로부터 ‘책을 좋아하는 민족’이라고 불리고 있다. ‘돈은 빌려주지 않아도 되지만 책은 빌려줘야 한다는 말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유태인이 다른 민족으로부터 심한 박해를 받은 것도 그들이 책으로 새로운 지혜를 얻고 정의를 강력히 주장하는 것을 무서워했기 때문이었다. <탈무드>의 율법에서와 같은 책은 만인의 공유물이며 만인은 배움의 의무를 가지고 있다.

?聖典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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