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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믿음과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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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맡은 본분을 본받아 지키고”(딤후 1:13).

 몇 년 전 미국의 프린스톤 종교연구소에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미국인 중 80%가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60%의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16%만이 성경의 말씀대로 사는 헌신적인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늘날 미국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삶을 주님께 헌신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주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 듯합니다. 심지어 유례없는 성장을 해왔던 한국교회에조차 주님께 온전히 헌신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믿음이 있다고 말하는 것과 헌신된 삶을 사는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막 14:3-9).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고백하면서도 믿음대로 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믿음을 가지는 것과 헌신된 삶을 사는 것은 어떻게 다른 것이며, 나 자신이 헌신적인 그리스도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성경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대답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말씀 가운데 가장 기본이 되는 말씀은 “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딤후 1:12)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믿음과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자유 할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또한 하나님께 대한 헌신이 믿음의 관계를 더욱 견고케 한다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과 헌신은 상호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과 믿음의 관계를 가지기 시작하면 하나님께 헌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믿음과 헌신은 마치 동전의 양면과도 같습니다. 믿음이 있다고 말하면서 헌신이 없다면 그것은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의 성숙은 주님께 대한 헌신과 비례합니다. 물론, 헌신하게 되는 동기나 믿음을 가지게 되는 동기는 모두 주님의 우선적인 부르심과 구원의 은총에 있습니다. 주님의 구원의 은혜에 대한 깨달음 없는 헌신은 하나님께 대한 헌신이 아니라, 단지 종교적인 행위일 뿐이기 때문에 그것은 우리와 하나님과의 환경에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합니다.
 바울은 구원의 확신과 헌신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행 20:24; 21:13). 우리도 바울의 믿음과 그 믿음에 대한 헌신을 본받아 바울과 같이 복음의 능력과 자신을 충성케 하신 하나님의 축복에 대해 간증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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