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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창조성은 어디서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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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예화 323.창조성은 어디서 오는가?

모든 기업은 창조성 있는 기술자와 사원을 원합니다. 그런데 좀처럼 창조성 있는 사람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창조성을 계발할 수 있을까? 그리하여 기업연합회는 심리학자들에게 창조성 계발 방안을 의뢰하였습니다.

심리학자들은 창조성 있는 사람과 창조성 없는 사람 사이의 차이점을 밝혀내기 위하여 여러 가지 실험을 하였습니다. 그들의 학벌, 가정 배경, 취미, 음식,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 수백 가지 설문 조사, 그들의 종교, 신념, 태도, 사고 방식, 등을 면담 조사하였습니다. 창조성은 과연 어디로부터 오는가를 밝혀내기 위하여 근 1년에 걸쳐 수 백만 달러의 연구비를 들여가며 철저히 조사하고 검토하여 마침내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그 결론이 참 맹랑한 것이었습니다. 창조적인 사람은 자기 스스로 <나는 창조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비창조적인 사람은 자기 스스로 <나는 창조성이 없는 사람>이라고 단정짓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인도에서 코끼리 길들이는 법이 이렇습니다. 어린 코끼리를 쇠말뚝에 매어둡니다. 코끼리는 있는 힘을 다 하여 쇠말뚝을 뽑아내려고 용을 씁니다. 제 아무리 코끼리인들 콘크리트로 꽝꽝 박아 놓은 쇠말뚝을 어떻게 뽑겠습니까? 한 달쯤 그렇게 매어놓으면 이건 내 힘으로는 도저히 절대로 뽑을 수 없는 것이로구나 하는 한계 상황이 코끼리의 잠재의식 밑바닥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 후에는 쇠말뚝 비슷하게 생긴 나무 말뚝에 매어놓아도 아, 쇠말뚝이구나, 알았어, 가만히 있으란 말이지, 그래 가만있으면 되잖아! 하고 조용하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창조성이란 음악, 미술, 문학, 시, 등 예술가나 아인쉬타인 같은 과학자나 혹 어쩌다가 특별한 사람들에게 있는 것이지 나 같은 평범한 사람에게 무슨 창조성이 있나! 하고 길들여진 코끼리처럼 창조성 하면 지레 겁먹고 스스로 창조성을 포기한 결과라는 것입니다.

길들여진 코끼리가 나무 말뚝을 뽑지 못하는 것은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 마음이 이건 안 되는 것이야 지레 겁먹었기 때문입니다. 창조성 없는 사람도 그렇습니다. 원래 창조성이 없는 것이 아니라 나는 창조성이 없는 사람이라고 그 마음이  지레 겁먹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창조성을 주셨습니다. 나도 창조적이다! 믿고 창조성이 별 것인가 하고 사물을 달리 보기(비틀어 보기, 다르게 할 수는 없나 질문하기, 파라다임 바꾸기, 등등) 시작하면 놀라운 창조성이 내 속에서도 샘솟듯 솟아납니다. 창조성은 <내게도 창조성이 있다는 믿음>으로부터 나옵니다.
<존 키호, 마인드 파워, 김영사, 112-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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