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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구속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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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성이 무거운 주택 융자금을 물고 있었는데, 어느 날 실직하여 더 이상 융자를 갚을 수 없게 되었다고 가정해 보자. 몇 달 후, 수개월 분의 납입금이 밀리게 되지만 그 빚을 갚을 길이 전혀 없다. 시간이 지나면서 빚은 늘어만 가고, 상황이 호전될 가망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 여성은 빚에 짓눌리고 있다. 그런데 한 친구가 그 여성의 빚을 갚아주겠다고 제의한다고 가정해 보자. 그 친구는 연체금을 다 갚고, 그 여성의 융자금을 다 갚을 때까지 매달 자기 계좌에서 납입금이 자동적으로 빠져나가도록 조처한다. 그 친구는 일종의 구속자인 것이다.
바울은 우리가 ‘죄 아래’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지고 있는 빚을 그때그때 갚지 못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그렇게 할 수 있는 소망이 전혀 없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진실로 주목할만한 한 친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진 빚을 갚기 위해 오셨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연체금만 지불할 것을 제안하여, 우리가 지불할 금액을 제날짜에 맞추어 낼 수 있도록 하시겠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진 빚 전체를 다 갚아 주시겠다고 제안하신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빚을 모두 갚으심으로써, 우리에게 놀라운 주의 은혜가 임하게 되었다. 죄값을 지불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짐을 대신 짊어지셔야 했던 것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던 것이다.
- 「손에 잡히는 성경 이야기」/ 콜린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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