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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세의 두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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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녀의 이름을 지을 때에는 자신이 못 이룬 소망을 담거나 자녀를 낳을 당시 자신의 감정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모세는 40세에 미디안 광야로 도망해서 40년 동안 연단 받은 후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고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딸 십보라와 결혼하여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맏아들은 게르솜,둘째아들의 이름은 엘리에셀입니다. 게르솜이란 ‘이방의 나그네’란 의미이며 엘리에셀은 ‘하나님은 나를 돕는 분’이시라는 뜻입니다.

모세의 두 아들 이름은 우리 인생의 두 진리입니다. 우리 인생은 이방의 나그네로 본향을 그리워하다가 본향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그네 인생길에 도움을 주시는 동행자가 되십니다. 게르솜과 엘리에셀의 두 아들은 떼놓을 수 없습니다. 돌아갈 본향이 없는 인생과 돕는 분 없이 홀로 사는 인생은 가련합니다.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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