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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용서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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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한 동화에 보면,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찾아오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천사가 온 세상을 헤매다가 마침내 회개하는 죄인의 눈물을 담아갔다는 얘기가 있다. 죄는 추해도, 회개하는 죄인의 눈물은 하나님이 귀하게 보신다. 하나님과 자신만이 아는 천 근 같은 죄를 감추고 괴로워하던 사람이 마침내 위선의 탈을 벗어던지고 봇물 터지듯 절절한 회개의 기도를 드릴 때, 그보다 아름다운 모습은 없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구원은 그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지만, 회개하지 않은 죄는 구원의 즐거움을 앗아갈 수 있다. 교회 다니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어둡고, 기가 죽어 살고 있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문제는 바로 그것이다. 회개하지 않은 죄를 품고 살고 있으니 구원의 즐거움이 사그라져 버린 것이다.
아무리 믿음이 좋은 사람일지라도 잠깐의 실수로 범죄 할 수 있다. 그 죄를 은닉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더 큰 잘못들을 저지를 수 있다. 그러나 마음속에 죄를 품고 있으면 그 마음이 편치 않을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영적인 기쁨과 능력이 메마르기 때문이다. 이제 그만 하나님 앞에 잘못을 인정하고 나오지 않겠는가? 그분이 용서하실 것이다. 고쳐 주실 것이다. 남을 치유하는 사람으로 다시금 세워 주실 것이다. 모든 것은 당신에게 달렸다.

- 「남자는 인생으로 시를 쓴다」/ 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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