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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는 자의 패러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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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역설적인 말이 많이 있다. 주면 부자가 될 것이다. 남을 윤택하게 하면 윤택하게 된다. 다른 이를 사랑하면 자신 안에 사랑이 커진다. 참으로 진실한 것 중 많은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섬김을 받고자 한다면 먼저 섬겨야 한다.
이런 것을 보면 사람들이 기독교 신앙을 거부하는 것도 어쩌면 당연할지 모른다. 이는 우리의 세속적인 사고방식과 도저히 맞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면 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피로를 풀려면 온천에 가야하고 사랑을 주면 상처받거나 사랑이 바닥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보이고 느끼는 것을 믿는다. 이러한 생각은 비즈니스 잡지나 상업 광고 등에서 나온다.
기독교 신앙 패러독스를 가지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마음가짐으로 매일 변화되어야 한다. 직장에서 변화를 받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그것은 동료들의 행복에 대해서 진정한 관심을 갖고 다가가는 것이며, 다른 사람이 마지막 커피를 빼갔을 때 빈 통 안에 물을 채워 넣는 것이며, 실수로 누가 일을 그르쳐서 일이 곱으로 늘어났어도 불평하지 않고 페달을 밟으며 나아가는 것이다. 또 상대방이 어떤 결정에 동의하지 않을 때 조심스럽게 응답하는 것이다. 내가 겨우 그 정도만 변화될 수 있더라도 직장에서 넉넉한 사람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 「직장여성 잠언 묵상」/ 미리암 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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