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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기 양도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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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조물에게 합당한 선은 자신을 창조자에게 양도하는 것-피조물이라는 사실 자체에 이미 부여되어 있는 관계를 지적으로, 의지적으로, 감정적으로 실현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비로소 피조물은 선해지고 행복해집니다.우리가 이 일을 고충으로 여기지 않게 하기 위해 피조물의 차원을 훨씬 뛰어넘는 차원에서 이와 같은 종류의 선이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즉 성부께서 아버지의 사랑으로 영원토록 성자 안에 낳으시는 그 존재를, 성자 되신 예수님이 자신의 순종을 통해 성부 하나님께 영원 전부터 되돌려 드리고 계신 것입니다.이처럼 피조물이 자신에게 기쁨을 주며 창조자에게도 기쁨을 드리는 순종을 통해 그가 주신 의지를 완벽하게 되돌려 드리는 그 자리에 확실히 천국이 있으며, 그로부터 성령이 나오십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중요한 문제는 바로 이러한 자기 양도를 어떻게 회복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개선될 필요가 있는 불완전한 피조물이 아니라, 뉴먼의 말처럼 손에 든 무기를 내려놓아야 할 반역자들입니다.
- 「고통의 문제」/ C. S.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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