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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버려야 할 재미의 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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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아메리카 대륙에서 기독교는 가장 '재미있는 것'으로 간주되어 왔다. 건전한 복음주의 교회들조차 "예수님을 섬기면서도 당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전부 누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세상의 쾌락과 달리 재미있는 신앙생활은 뒤끝이 개운합니다"라고 가르쳐 왔다.
이런 사람들이 전하는 기독교는 '재미를 위한' 기독교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기독교를 연예 오락을 위한 수단 정도로 여긴다. 그들의 태도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불쾌하게 만드는, 참으로 불경스러운 태도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너무나 영광스럽기 때문에 우리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을 주는 것이지, 단지 '재미있는 것'이 아니다.
이처럼 우리 가운데는 평생 하나님의 아름다운 신비를 보고 마음에 도전받는 경험을 한 번도 못해 보고 죽는 사람들도 있다. 유감스럽게도 교회마저 우리에게 이런 도전을 주지 못한다. 교회가 실체를 붙들지 못한 채 그림자만 가지고 장난하면서 이런 저런 것들에 적응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묵상할 시간이 없다. 그러나 쓸데없는 것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하나님의 신비를 깊이 묵상한다면 큰 유익을 얻을 것이다.
나는 당신이 종교적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일에 만족하지 않고 하나님을 찾아서 그분과 깊은 교제를 나누며 하늘의 음성을 듣기 원한다.
- 「예배인가 쇼인가」/ A. W. 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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