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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혜로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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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지혜로운 아내  

나와 아내 사이에서 두 아들과 딸 하나가 태어났다. 두 아들은 이미 목사가 되었고,딸은 유학 중이다. 자녀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 그리스도를 위해 헌신케 되는 데는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이고 그 다음은 지혜로운 아내 덕이다. 큰아들을 장가보낼 때,누구를 주례자로 모실까를 아들과 상의하자 대뜸 “아버지께서 주례를 서 주십시오. 이 세상에서 제가 가장 존경하는 목사님은 바로 아버지이십니다”고 말했다. 순간 가슴이 벅차올랐다. 이런 아들은 태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아내를 통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아내는 세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의 옷,신발 등을 사주며 ‘너희 아버지가 사주라 하셨다’고 아버지의 권위를 높였다.

아이들은 나의 말을 하나님 말씀처럼 받아들이려고 애썼다. 아버지의 권위에 순복하는 자녀들은 지혜로운 아내,지혜로운 어머니의 몫이 아닐 수 없다. 나의 목회 절반은 아내가 담당한다는 생각에 늘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가진다.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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