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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그리스도인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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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4월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미국 유타 주에 있는 국립공원의 캐년그랜드스에서 암벽을 타던 한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아론 랠스톤이고 나이는 그 당시 27세였습니다. 그는 콜로라도에 있는 14,000 피트 이상의 봉우리들을 이미 정복했고, 알래스카 등반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암벽을 타던 중에 1,000 파운드의 큰 돌이 굴러 떨어지는 것을 피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오른쪽 팔이 그 돌 밑에 끼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그 팔을 빼려고 노력을 해도 불가능했습니다. 그리고 고통과 절망 속에서 5일이 지나갔습니다. 물도 음식도 바닥이 나고 말았습니다. 그는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오른쪽 팔을 절단하는 일이었습니다. 불속에서 팔이 타는 것과 같은 통증을 견디면서 그는 포켓용 나이프로 오른쪽 팔의 살점들을 조금씩 잘라내게 되었습니다. 허연 뼈가 드러날 때까지 그는 고통스러운 작업을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오른쪽 팔을 잘라낸 후에 로프를 타고 60피트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자신의 오른쪽 팔을 지혈하고 나서 다시 5 마일을 걸었습니다. 두 사람의 등산객을 만나 도움을 받은 후에 그는 구조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후송될 수 있었습니다.
구조헬기 조종사는 말하기를 “만약 랠스톤씨가 자기 팔을 절단하기로 결심하지 않았다면 그는 결코 생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너무도 중요한 선택의 분기점 앞에 설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죽느냐 아니면 사느냐와 같은 심각한 상황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신앙의 관점에서 보면 절단할 것을 포기하는 행위는 영적인 죽음을 의미합니다. 잘라낼 것을 과감하게 절단할 수 있는 믿음의 용기를 가진 그리스도인들이 영생과 축복의 길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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