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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죄인의 자기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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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은 대개 심판이 임하기 전까지는 징벌을 모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하나님과
그분의 거룩한 계명을 어기고 죄를 짓는 것이 생각보다 더욱 두려운 일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
고 아무 탈 없이 무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죄를 달콤하게 여기고, 달콤한 사탕처럼 혀 밑
에 숨기고 다닌다. 그들은 결국 죄가 쓸개즙처럼 쓰다는 사실을 발견하기 전까지 죄의 달콤한 맛을
사랑한다.
죄인은 미래에 징벌을 받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그들은 징벌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지은 죄로 인한 두려움과 고통을 떨쳐 버리기 위한 수단이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그들은 결코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 없고, 늘 슬퍼하며 애통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들은 많은 설교와 간증을 통해 지옥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말을 듣지만, 그런 일들이 사실이 아
니라고 치부한다. 심지어 그들은 자신들이 도덕적이고 질서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기에 결코 심판
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들 중에는 스스로 구원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이들도 있다.
죄인들이여, 이런 모든 미련한 생각을 버리고,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바라는 것이
옳지 않겠는가?
- 「영혼의 위로」/ 조나단 에드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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