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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나도 내 입을 어쩔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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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믿은 지 6년이 넘은 에릭은 현재 부부 성경공부 모임에 출석하고 있다. 아울러 남전도회
성가 대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화요일 아침마다 남성들을 위한 소그룹 모임에 참석하고, 주일학
교에서는 3학년을 맡아 지도한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을 연구하고 모든 일을 주님의 가르침에 따라
해석하겠다고 다짐하면서도, 아내의 결점만 보면 참을 수가 없었다. 일단 입을 열기 시작하면 고함
을 지르고 온갖 험악한 말들을 쏟아 붓고 나서야 조용해졌다. 남이 아닌 아내이기 때문에 무시하고
밀치고 다그치고 비난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자기 행동이 자연스럽고 당연하다는 듯 그는 말한
다. “한 번씩 난리를 쳐야 말을 듣는다니까.”
아내 해리는 입을 열어야 할 때 반대로 침묵을 지켰다. 에릭은 아내에게 은혜의 말이 아니라 폭언
을 퍼부었다. 두 사람 모두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라는 부르심을 받았지만, 그 명확한 가르침을 무시
하고 자신들의 행동을 합리화시켰다. 자기 방식대로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려 했고, 감정에 충실하
기 위해 성령의 부르심과 하나님의 말씀을 임의로 수정했다.
80퍼센트의 순종을 선택하면, 나머지 20퍼센트의 불순종이 우리를 망쳐 놓는다. 해리와 에릭은 하
나님의 명령과는 상관없이 자유를 선택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데 필요한 근본적인 원
칙을 무시하고 있었다.
- 「남자여, 네 신을 벗으라」/ 스티븐 아터번 & 케니 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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