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선한 목자

첨부 1


1527년 마틴 루터가 비텐베르크에 있을 때, 온 도시에 전염병이 돌았다. 당시 선제후는 루터에게 대
학에 있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예나로 피하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루터는 거절했다. 그렇다고 그가
무모한 입장을 취한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는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실제적인 조처를 제안했
으며, “비텐베르크에 머물러 있어야 할 종교적, 시민적 의무가 없다면 떠나야 할 것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남아 있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루터는 목회자로서 남아 있어야 했다. 그는 “설교
자와 목회자처럼 영적 사역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확고해야 한다. 그리스도는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군은 …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
아나나니’(요 10:11)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이 말씀에 복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신자는 세상의 고통을 불쌍히 여길 줄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를 통해 오는 자신감과 사랑을 가지고
세상의 고통을 감싸 안아야 한다. <월드 비전>의 설립자인 봅 피어스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들을 나도 아프게 여기게 하소서!”라고 간구했다. 우리가 진정으로 사람들과 하나가 되고자
한다면 그들의 고통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갖지 않을 수 없다.
- 「예수님이 이끄시는 사역」/ 아지스 페르난도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