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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난을 아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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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한 상업 미술가는 고객을 신중히 가려서 받는 유수한 광고대행사에서 일한다. 회사의 고
위 간부들은 그리스도인은 아니지만 도덕적인 사람들이다. 그들은 인간의 삶에 유해한 제품의 광고
에 관여할 뜻도 없고, 욕망에 호소하는 조작적인 광고 기법을 사용할 뜻도 없다. 이 회사에서 일하
는 한 그리스도인은 수년간 어느 체인점 광고를 맡아 즐겁게 일했고, 신제품을 상상력 있게 표현해
상도 여러 번 수상했다. 그러나 그 체인점은 매우 의심스런 제품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새 분야
에 진출했다. 그 회사 제품들은 널리 수용되고 있었지만, 이제 회사 배후에 마피아의 자금이 있다는
소문이 사무실에까지 들려왔다. 이 굵직한 고객을 잃지 않으려면 그 미술가는 사회의 도덕적 구조
에 해롭다고 의심 가는 그 제품을 광고해야만 한다. 그 광고대행사 사장의 말대로 “업계에서 살아
남는 유일한 길은 어디서 나오는 돈인지 꼬치꼬치 캐묻지 않고 제도 속에서 일하는 것이다.”
환난은 다면체다. 환난은 불의하거나 매정한 구조, 사업과 금융제도, 동조 원리, 사회적 관행, 신앙
생활을 주변으로 몰아내거나 대놓고 박해하는 관습과 전통, 상존하는 대중매체의 영향력을 통해
우리에게 온다. 인간이 이 타락한 만성적 구조에 부딪히지 않고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불가능
한 일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이 영적 전투에서 무력하지 않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권세들과
싸워 이기셨기 때문이다.
- 「그분의 말씀 우리의 삶이 되어」/ 폴 스티븐슨 & 마이클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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