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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우리를 하나님께 되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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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기의 동방 교회 교부인 요한 크리소스톰(John Chrysostom)은 그리스도인이 받을 심판을 언급하며 미래의 심판에 대한 가르침을 현재 생활의 동기로 삼으라고 우리에게 권면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심판 보좌가 지금 나타나 우리 각 사람이 양심을 따라 판단을 받는다고 상상해 보자. 그리고 재판하시는 분 앞에 모든 것이 드러나며 밝혀진다고 생각해 보자. 우리는 그 앞에 서야할 뿐만 아니라 벌거벗겨져야 한다. 부끄럽지 않은가? 당황스럽지 않은가?”
이것이 핵심이다. 이 글을 읽고 이렇게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어쨌단 말인가? 이기적인 삶을 살고 짓밟힌 이들을 돌보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천국에 못 들어간단 말인가? 물질주의가 정말 그렇게 나쁘다고?’
그러나 하늘의 상급과 심판이 제 기능을 발휘할 때, 우리의 시각은 삶을 송두리째 변화시키는 급진적인 변혁을 겪는다. 그리고 이전 같으면 그런 급진적 변혁에 불편함을 느꼈겠지만 이제는 기꺼이 인내할 것이다. 상급과 심판의 가르침은 또한 하나님과 성숙하고 깊은 관계를 맺게 한다. 물론 그 관계에는 경건한 외경심과 두려움이 수반된다.
- 「상 주시는 믿음」/ 게리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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