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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개미와 바다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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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개미와 바다코끼리  

바다코끼리는 일생을 거의 잠을 자면서 보낸다. 사이언스 뉴스지는 이렇게 보고한다. “수컷 바다코끼리는 코끼리 코같이 생긴 코에서 지느러미까지의 길이가 16피트나 된다. 몸무게는 3톤 가량. 가끔 거대한 몸집에 비해 아주 작은 앞 지느러미를 이용해 몸을 긁거나 햇빛을 막아주는 모래를 몸에 뿌린다.” 이 거대한 동물은 이 일 외에는 거의 몸을 움직이지 않는다. 육지에서 번식하는 기간에도 거의 먹지 않고 대부분의 시간을 잠만 잔다.

잠언 저자는 현명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들의 표본으로 개미를 설명한다. 개미는 작은 체구에도 지칠 줄 모르고 집단을 위해 먹이를 저장하는 일을 한다. 바다코끼리 같은 신자는 아무런 영향력이 없다. 잠만 자는 신자는 오히려 전도에 방해가 된다. 성경은 개미와 같은 신자가 되라고 가르친다. 당신은 지금 어떤 신자인가요.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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