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어둠을 이기는 빛
- 그대사랑
- 82
- 0
첨부 1
그리스 신화에 바다 요정 이야기가 있다. 바다에 사는 요정들은 배가 지나갈 때마다 노래를 불러서
뱃사람들을 미혹했다. 신묘한 요정들의 노랫소리에 홀린 뱃사람들은 저도 모르게 바다에 뛰어들고
말았다. 아무도 요정의 노래를 피할 수 없었고 아무도 바다를 빠져나올 수 없었다. 그런데 그 요정
의 바다를 무사히 항해한 배가 하나 있었다. 요정들의 노래가 들려오기 시작하자 뱃사람들은 한 목
소리로 뱃노래를 불렀다. 요정들의 노랫소리가 커지면 커질수록 뱃사람들도 더욱 크게 노래를 불렀
다. 그리하여 마침해 그들은 요정의 바다를 빠져나올 수 있었다.
신앙으로 산다는 것은 거센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다. 그리스도인들은 처음부터 세파를 거슬러
살아온 사람들이 아닌가. 그리스도인들은 요정의 노래에 귀를 막아 버리는 사람들이 아니다. 더 크
게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다. 불의의 파도 앞에서 정의의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다. 절망의 탄식
앞에서 희망의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다. 크고 힘차게, 요정들의 노래보다 더 크게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다.
성경은 악과 맞서 싸우되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말한다. 악과 싸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선밖에
없다. 악에 악으로 맞설 때는 이미 악과 같은 편이 되고 마는 것이다. 어둠을 이기는 것은 오직 빛이
다. 어둠은 결코 빛을 이겨 본 일이 없다.
- 「말씀이 우리를 읽을 때까지」/ 서재경
뱃사람들을 미혹했다. 신묘한 요정들의 노랫소리에 홀린 뱃사람들은 저도 모르게 바다에 뛰어들고
말았다. 아무도 요정의 노래를 피할 수 없었고 아무도 바다를 빠져나올 수 없었다. 그런데 그 요정
의 바다를 무사히 항해한 배가 하나 있었다. 요정들의 노래가 들려오기 시작하자 뱃사람들은 한 목
소리로 뱃노래를 불렀다. 요정들의 노랫소리가 커지면 커질수록 뱃사람들도 더욱 크게 노래를 불렀
다. 그리하여 마침해 그들은 요정의 바다를 빠져나올 수 있었다.
신앙으로 산다는 것은 거센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다. 그리스도인들은 처음부터 세파를 거슬러
살아온 사람들이 아닌가. 그리스도인들은 요정의 노래에 귀를 막아 버리는 사람들이 아니다. 더 크
게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다. 불의의 파도 앞에서 정의의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다. 절망의 탄식
앞에서 희망의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다. 크고 힘차게, 요정들의 노래보다 더 크게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다.
성경은 악과 맞서 싸우되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말한다. 악과 싸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선밖에
없다. 악에 악으로 맞설 때는 이미 악과 같은 편이 되고 마는 것이다. 어둠을 이기는 것은 오직 빛이
다. 어둠은 결코 빛을 이겨 본 일이 없다.
- 「말씀이 우리를 읽을 때까지」/ 서재경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
- 운영자
- 조회 수 1529
- 19.09.27.10:37
-
- 행복
- 조회 수 874
- 23.11.24.21:06
-
- 행복
- 조회 수 787
- 23.11.23.10:43
-
- 행복
- 조회 수 762
- 23.11.23.10:40
-
- 행복
- 조회 수 941
- 23.11.23.10:32
-
- 행복
- 조회 수 476
- 23.11.23.10:22
-
- 행복
- 조회 수 274
- 23.11.23.10:19
-
- 운영자
- 조회 수 1686
- 23.09.17.19:49
-
- 운영자
- 조회 수 2810
- 23.09.10.23:00
-
- 운영자
- 조회 수 2628
- 23.01.31.23:54
-
- 운영자
- 조회 수 2160
- 23.01.31.20:30
-
- 운영자
- 조회 수 11723
- 17.10.27.13:29
-
- 운영자
- 조회 수 864
- 22.12.23.18:15
-
- 운영자
- 조회 수 555
- 22.12.23.18:14
-
- 운영자
- 조회 수 1549
- 22.12.23.17:58
-
- 운영자
- 조회 수 873
- 22.12.23.17:53
-
- 운영자
- 조회 수 291
- 22.12.23.17:23
-
- 운영자
- 조회 수 623
- 22.12.05.00:07
-
- 운영자
- 조회 수 4623
- 22.11.2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