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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커튼 뒤에 숨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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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참된 자아를 남들에게, 심지어 자신에게까지 숨기기 위해 극단적인 일도 서슴지 않는다.
역설적으로 이것은 그들이 얼마나 두려움과 불확실성에 사로잡혀 있는지를 잘 말해 준다.
대부분의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커튼 뒤에 숨어서 살아간다. 다만 어떤 감정적 충격을 받았
을 때 그 커튼 밖으로 잠시 나왔다가 최대한 빨리 다시 커튼 뒤로 숨는다. 이렇게 평생 자신을 숨기
면서 살아간다면 어떤 결과가 생기겠는가? 사람들은 이웃의 참모습을 거의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더 나쁜 것은 자신까지도 잘 알지 못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자아 인식’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의를 추구함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가면을 벗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
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도 마다하지 않고 과감히 실행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에게 너무
도취된 나머지 자신의 잘못을 고치려 시도하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만이 우리의 도덕적, 영적 상태를 드러내실 수 있다. 우리의 마음을 최
종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다. 우리는 서로를 판단하지 말아야 하며, 심지어 자신
도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 궁극적 판단은 불꽃같은 눈으로 사람들의 생각과 행위를 완전히 꿰뚫어
보시는 분의 몫이다. 나 개인도 최종적 판단을 그분께 맡길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나는 진짜인가, 가짜인가?」/ A. W. 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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