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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무리 좋은 땔감도 스스로 불을 붙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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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 로버트 쇼니의 논문에 의하면 같은 나이 같은 조건인데도 기혼자가 일반적으로 독신자보다 수입이 많다고 합니다. 수입의 격차는 세월이 지나면서 계속 벌어져서 남자의 나이가 55세쯤 됐을 때는 결혼한 사람들이 독신자보다 32%나 더 많이 번다고 합니다. 기혼 남자가 미혼 남자보다 돈을 더 많이 버는 주요한 이유는 가사에서 해방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여자의 관리와 보살핌 덕분이라고 합니다.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에서도 통하는 이야기 같습니다. "가난한 남자와 결혼해도 부자가 될 수 있다."라는 책을 쓴 이정일씨는 2002년부터 부자들이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를 밝히기 위해 512명의 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과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이들은 애초부터 부잣집 아들이 아닌 자수성가형 부자들 이었으며, 그들의 성공요인이 '아내'에게 있음을 알게 되었답니다. 남편의 개인적인 역량도 중요하지만 남편의 능력을 개발시켜주고 재테크 능력을 발휘하는 아내의 능력이 그들을 부자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본인의 노력과 창의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아내의 도움이야말로 성공의 중요한 열쇠라는 것입니다.

명곡 '사랑의 인사'를 작곡한 엘가(Edward Elgar)는 그의 아내 앨리스의 헌신적인 사랑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곡가로 탄생할 수 있었답니다. 그러나 앨리스가 죽자 그의 창조적 불꽃도 그만 꺼지고 말았답니다. 앨리스가 떠난 후 그는 세상을 떠날 때까지 단 한 곡도 쓰지 못했던 것입니다. 남편을 부자로 만든 아내들은 온갖 어려움과 고난의 순간에도 남편을 지지하고 중심을 잡아주었답니다.

나폴레온 힐(Napoleon Hill)은 500여 명의 성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성공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그것은 모두 자신이 성공적인 삶을 살도록 운명지어져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때그때 일어나는 모든 일이 궁극적으로는 자신들의 성공을 보장하는 위대한 계획의 일부라고 믿었답니다.

한국의 부자들을 인터뷰한 결과도 마찬가지였답니다. 부자들은 자신들의 성공을 의심하지 않았으며 그것은 바로 여자의 힘에 의한 것이었답니다. 부자의 아내들은 남편을 끊임없이 지지하고 격려하며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답니다. 통계에 의하면, 잔소리를 통해 사람의 행동을 효과적으로 변화시키는 경우는 단 1%도 안된다고 합니다. 격려해주고 지지해주고 칭찬해 주는 말은 잠든 재능을 깨워줍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이렇게 격려해 주십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0)".

-열린편지/김필곤목사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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