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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은혜에 대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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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불이 나는 바람에 갇히게 되었다고 합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그 불길을 뚫고 들어와 정신
을 잃고 쓰러져 있던 나를 들쳐 업고 구해 주었다면, 그 은혜를 어떻게 갚을 수 있을까요? 우선 은
혜를 잘못된 방향으로 갚는 두 가지 예가 있습니다. 하나는 그 은혜를 돈으로 환산해 갚으려는 것
입니다. 은혜를 돈으로 갚는 것보다 은혜를 더 욕되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또 하나는 내 목숨을 구
해 준 행위를 당연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고맙다는 말 한마디도 없이 곧바로 그 자리를 떠
나 버린다면, 불길에서 나를 구해 준 사람을 후회하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은혜를 갚는 바른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 사람의 도움으로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되었음
을 잊지 말고 그 은혜를 마음속 깊이 간직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나를 구한 이유는 나의 생명을
귀중히 여겼기 때문입니다. 은혜를 올바로 갚는 또 다른 방법은 훌륭한 사람이 되어 많은 사람을
도우면서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후에도 옳지 않은 방법으로 그 은
혜를 욕되게 할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종교적 열심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려는 것, 하
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심을 당연하게 여기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
나님의 은혜를 갚는 올바른 방법은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감사하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
는 것입니다.
「은혜의 지배」/ 김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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